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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혜성, 19일 만에 안타 터졌다! 좌완 상대 타율 0.421↑...153.9km 패스트볼 통타해 중전 안타 기록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김혜성(LA 다저스)이 19일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김혜성의 마지막 안타는 지난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이었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앤디 파헤스(중견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김혜성(유격수)-미겔 로하스(2루수)-달튼 러싱(1루수)-키케 에르난데스(3루수)-벤 로트베트(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애밋 시한이다.
김혜성은 경기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게이브 스파이어를 상대했다. 2구째 95마일(약 153.9km)의 높은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좌완 상대 타율은 0.421(19타수 8안타)이 됐다.
욕심이 과했던 걸까. 김혜성은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런다운에 걸리며 빅 리그에서 첫 도루를 실패했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3-1로 리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