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9-18 07:06)
인호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펩시
조던

64년 만의 ‘MLB 2호’ 진기록, 오타니 위협하던 이 선수가 완성할까…‘2할 3푼’ 3루수, 청정 타자 최초 대기록도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7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시애틀 매리너스의 ‘기록 행진’ 대열에는 칼 랄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애틀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첫 타석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2회 말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브래들리 블레일락의 3구 낮은 슬라이더를 퍼 올렸다. 좌측으로 총알같이 날아간 타구는 그대로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415피트(약 126.5m)의 큼지막한 투런 홈런. 수아레스의 시즌 49호 홈런이었다.

4회에도 안타를 쳐낸 수아레스는 5회 1사 3루에서 좌전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이날만 타점 3개를 추가했다. 수아레스의 활약과 함께 시애틀도 6-2로 이기며 2022년 이후 30년 만에 시즌 90승(69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홈런을 더한 수아레스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33 49홈런 117타점 OPS 0.842가 됐다. 타율이 낮고 출루율도 고작 0.304에 불과한 점은 아쉽지만, 빼어난 장타력으로 이를 만회한다. wRC+(조정득점생산력) 역시 평균(100)을 한참 웃도는 129로, MLB 4위에 해당한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33세의 베테랑 내야수 수아레스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9시즌 49개의 홈런을 터뜨려 리그 정상급 우타 거포 반열에 오른 선수다. 2022시즌을 앞두고는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유니폼을 입었다.

2시즌 간 53개의 홈런을 때리고 수아레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됐다. 연봉이 비교적 높은 가운데 FA가 가까워지고 있는 점이 원인이었다. 지난해 30개의 홈런을 터뜨리면서 구단이 옵션을 활용해 올해까지 붙잡았는데, 올해 장타력이 다시금 폭발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7월까지 무려 36개의 홈런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런왕 경쟁을 펼쳤다. 이에 시애틀이 움직였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수아레스를 다시 데려왔다.

이적 후 OPS는 0.728에 그쳐 기대에 비하면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발 장타로 타선에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다. 덕분에 어느새 홈런 개수도 49개까지 늘었다.

AL과 내셔널리그(NL)에서 나눠서 친 바람에 각 리그 홈런 순위에서 상위 3위 안에 이름은 올리지 못했지만, 그 대신 특별한 타이틀에 도전 중이다. 바로 양대 리그에서 모두 뛰면서 1년에 50홈런을 쳐내는 것이다.

이 기록은 1997년 마크 맥과이어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AL)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NL)를 오가며 달성한 바 있다. 그런데 맥과이어는 금지 약물 복용 의혹이 있는 선수다. 이른바 ‘청정 타자’ 가운데는 아직 아무도 고지에 오르지 못했는데, 수아레스가 단 1개의 홈런만 남기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단일 시즌 50홈런을 기록한 3루수 역시 2007년 54홈런을 기록한 알렉스 로드리게스(당시 뉴욕 양키스)가 유일한데, 로드리게스 역시 금지 약물 복용으로 2번이나 징계를 받았다. 이 부문에서도 수아레스가 ‘청정 타자’ 최초 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시애틀은 이미 칼 랄리가 올해 60개의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여기에 수아레스마저 50홈런을 채우면 한 팀이 한 시즌에 50홈런 타자 2명을 보유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이는 100년이 넘는 MLB 역사상 현재까지 단 한 번 나온 기록으로, 1961년 ‘M&M 보이스’로 불린 양키스의 미키 맨틀(54홈런)과 로저 매리스(61홈런)의 사례가 유일하다. 그런데 수아레스가 한 번만 더 담장을 넘기면 이 대열에 합류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49 'SON 해트트릭할 때 4골 넣은 FW'...경기중 심장마비→의식 회복→2년간 복귀시도 끝 '결국 은퇴' 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00
12148 "손흥민 얼굴만 봐도 웃음나" 흥부듀오, 영혼의 파트너 부앙가...SON 향한 남다른 애정 고백 "경기장 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0
12147 "잠재적 대안" 이럴 수가 KIM 아니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내년 여름 FA '김민재 파트너'영입 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8
12146 "아름다운 이야기" 또 한명의 레전드가 간다...'세얼간이 막내, 수비형 MF 교과서' 세르히오 부스케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
12145 르브론 '大 굴욕' 1+1 계약 원했지만...레이커스는 단칼 거절! "협상 자체가 없었어, 구단이 그를 궁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3
12144 체룬돌로 감독도 흥분! '손흥민VS정상빈' MLS 첫 '코리안 더비' 임박…"특별한 기회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1
열람중 64년 만의 ‘MLB 2호’ 진기록, 오타니 위협하던 이 선수가 완성할까…‘2할 3푼’ 3루수, 청정 타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8
12142 "SON 활약, 달콤씁쓸할 것" MLS 진출 이후 6골 2도움 맹활약 손흥민 활약에...토트넘 폭풍 후회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39
12141 토트넘? 맨유? PL 복귀설 케인 '오피셜' 공식 입장...B.뮌헨 단장도 직접 입 열었다! "조항이 있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98
12140 [오피셜] 결국 최악의 시나리오...데뷔전 맹활약, 리버풀 18세 신예 DF "전방십자인대파열, 1년간 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8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2139 벨기에 →잉글랜드 정복하러 온 라멘스, 드디어 선발각 보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9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2138 WBC에서 마주치기 싫은 김혜성 친구...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시즌 12승+200K 괴물 투→한국전 악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16
12137 '손흥민 떠나자 펑펑' 히샬리송...5G 3골 1도움, '완벽 부활'한줄 알았는데 토트넘서 방출 위기!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92
12136 英 독점! '나 홀로 이적사가' 맨유♥프랭키 데 용, 진짜 끝났다! "2029년까지 바르셀로나 잔류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48
12135 "손흥민 정말 싫었어..." LAFC 구단주의 충격 고백 → SON 7경기 6골 3도움 활약에 "그가 오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102
12134 '원천봉쇄' 아! 토트넘, 1월 영입 노렸던 '손흥민 대체자' 결국 불발 위기 'HERE WE GO'..."…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70
12133 "다시 도전할 것" 슈투트가르트행 좌절 오현규, PK 실축에도 결승골+포효… "눈물날 것 같아" 슬픔의 고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84
12132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첼시, 돈나룸마 경쟁 포기→마이크 메냥 정조준! '맨유전 퇴장' 산체스 내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68
12131 '21세기 세계 최고의 야구 구단' LA 다저스, 최근 13시즌 중 12번 우승, 오타니·야마모토 합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10
12130 '쏘니 오 마이 쏘니' 떠났어도 여전히 토트넘 유니폼 판매 1위...팬들도 선수도 잊지 않았다! "언젠간 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