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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밖에 안 남았네!" 흥민이 형, 나 어쩌지...매디슨, 안타까운 근황, 앙상해진 다리 근육, "…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 FC)의 근황이 공개됐다.
매디슨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아간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재활 훈련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매디슨은 한 발로 중심을 잡으며 공을 다루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재활에 임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그럼에도 팬들은 안타깝단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과거 남다른 근질을 자랑했던 매디슨의 하체 근육이 많이 빠진 듯 보였기 때문이다.
매디슨은 지난 8월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당시 매디슨은 수많은 팬의 환호를 받으며 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이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단 사인을 보냈다.


결국 매디슨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목발을 짚은 채 믹스드존에서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샀다.
진달 결과 역시 좋지 않았다.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뛸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영국 '풋볼 런던' 등은 매디슨의 상황에 대해 "이번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라며 "회복까진 9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매디슨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