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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같은 뉴스·역사 남을 장면" 손흥민-부앙가 듀오, '美 공포의 대상' 떠올랐다! "진짜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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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조합은 이미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에 악몽 같은 존재다.

미국 매체 '야드바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22일 레알 솔트레이크를 4-1로 제압했을 때, 경기 막판 터진 부앙가의 골은 단순한 쐐기골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한국인 스타 손흥민이 승부를 갈라놓은 상황이었지만, 부앙가의 한 방은 클럽 역사에 남을 장면이었다. 이 골로 그는 통산 144경기에서 무려 94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부앙가 조합, 이른바 '흥부 듀오'는 MLS에서 가장 파괴적인 선수들로 불린다. 매체는 이를 두고 "이 소식은 이미 LAFC의 공격력에 질린 서부 콘퍼런스 팀들에게 악몽 같은 뉴스"라고 강조했다.

이들이 더욱 놀라운 점은 이제 합을 맞춘 지 불과 한 달이 겨우 넘었기 때문. 지난달 10일 손흥민의 MLS 데뷔전인 시카코 파이어 FC경기에서 첫선을 보인 이 조합은 벌써 15골 3도움을 합작하며 빠르게 미국 무대를 장악했다.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의 공로도 컸다. 매체는 "애초에는 두 선수의 스타일이 겹친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체룬돌로 감독은 기존의 4-3-3을 버리고 손흥민-부앙가 투톱을 중심으로 한 3-5-2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체룬돌로 감독이 이토록 파격적인 결단을 내린 이유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상의 컨디션일 때 매우 위험하다. 서로 잘 연계하고, 뒷공간을 파고든다. 앞으로도 계속 그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의 배려와 겸손함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솔트레이크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부앙가는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고, 늘 득점 위치에 있다. 우연도 아니고, 운도 아니다. 노력의 결과"라며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에 부앙가도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친구다. 경기장 안팎에서 케미가 자동으로 맞았다"고 화답했다.

매체는 이러한 흥부 듀오를 보고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시너지'가 곧바로 서로의 골로 연결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15골 3도움 모두 직접적인 합작이 아닌, 서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공간을 만들어준 결과였다. 즉, 아직 진짜 잠재력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더 큰 가능성을 내다봤다.

 

 

 

사진=드니 부앙가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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