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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문동주-폰세’ 對 LG전 ‘결전 병기’ 트리오 구축, 한화가 마지막 희망을 품는다…단비가 만든 ‘미리보는 한국시리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5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에게 오늘(24일) 내린 비는 그야말로 ‘단비’라고 할 수 있다.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예비일이 없어 이 경기는 10월 추후 편성 일정으로 배치된다.

양 팀 모두 내심 바랬던 비다. SSG는 지난주 우천 취소 경기가 월요일에 재편성되면서 8연전이라는 빠듯한 일정을 맞닥뜨렸다. 그나마 전날(2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대체 선발로 나온 김건우가 호투하긴 했지만, 로테이션 조정을 위해 휴식이 필요했다.

그런데 한화 역시 만만찮게 이 비를 바라고 있었다. 오늘 경기가 무산되면서 내일 치러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기점으로 4연전 내내 한화가 자랑하는 강력한 선발 투수들을 총동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을 전력으로 임할 수 있다.

한화는 본래 오늘 선발 투수로 라이언 와이스를, 내일 류현진을 내보낼 계획이었다. 이렇게 되면 LG와의 3연전에서 문동주와 코디 폰세, 그리고 대체 선발 1명이 마운드를 지킨다.

그런데 오늘 경기가 비로 인해 뒤로 밀려나면서 로테이션이 바뀌었다. 와이스가 내일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렇게 되면 류현진과 문동주, 폰세를 전부 주말 3연전에 투입할 수 있다.

이미 LG는 한화와의 3연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밝혔다. 앤더스 톨허스트-요니 치리노스-임찬규로 이어지는 ‘스리 펀치’를 전부 내보낸다.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전력투구’를 하겠다는 의미다. 24일 현재 LG는 83승 3무 51패(승률 0.619)로 1위, 한화는 80승 3무 54패(승률 0.597)로 3경기 차 밀린 2위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격차가 작지는 않으나 안심할 수준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두 팀의 3연전이 남아 있는 만큼 더욱 변수가 많았다. 만약 한화가 스윕을 가져가기라도 한다면 선두 경쟁은 끝까지 치열하게 펼쳐진다. 반대로 LG가 최소 위닝 시리즈를 따내면 1위 굳히기에 들어가는 셈이 된다.

그런 만큼 이 경기를 기다리는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그런데 원래 매치업이라면 LG가 확실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톨허스트-치리노스의 외국인 듀오를 문동주와 폰세가 상대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임찬규를 대체 선발 투수로 잡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오늘의 단비 덕에 이야기가 달라졌다. LG는 폰세와 문동주에 더해 커리어 내내 ‘LG 킬러’로 이름을 떨친 류현진까지 내세운다. 그야말로 양 팀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가 제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LG의 7승 1무 5패 우세다. 치리노스와 임찬규의 한화전 평균자책점은 각각 1.38(13이닝 2실점), 0.62(29이닝 2실점)로 엽기적인 수준이다. 톨허스트가 한화 타자들을 처음 만나는 점이 변수지만, 보통 첫 만남은 타자보다 투수에게 유리한 편이다.

그렇다고 LG의 손을 바로 들어 줄 수도 없다. 류현진의 올해 LG전 평균자책점은 0.95(19이닝 2실점)에, 문동주와 폰세도 안정적으로 3점대를 지킨다. 결국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다.

확실한 것 하나는 오늘 내린 비로 한화에게 기분 좋은 판이 깔렸다는 것이다. 내일 치러지는 두산과의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만 있다면, 본격적으로 LG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명운이 걸린 3연전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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