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보스
텐

'이 또한 엔버지의 은혜' 말썽꾸러기→발롱도르 수상 뎀벨레, '은사' 엔리케 품에 꼭 안겼다!..."모두가 함께 받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32 09.24 18: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런, 우스만 뎀벨레! 발롱도르!"

'은사'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의 발롱도르 수상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매년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의 주인공은 PSG의 뎀벨레였다. 그는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CF) 등 유수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수상 소감을 전하는 동안 그는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내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뎀벨레의 발롱도르 수상은 말 그대로 인생역전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만 해도 기대주였던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잦은 부상과 기복 탓에 실패작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녀야 했다. 거액의 이적료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혹평을 받았다.

2023년 8월 PSG로 이적하며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엔리케 감독 체제 아래 기량을 완전히 되찾았고, 전술 핵심으로 우뚝 섰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피 데 샹피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모두 제패하며 '쿼드러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러한 공로는 모두 동료들과, 스태프 그리고 엔리케 감독에게 돌렸다. 영국 매체 '런던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그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팀과 구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가족과 같다. 첫날부터 여러분은 정말 놀라웠다. 구단주님(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도 처음 연락했을 때부터 내게 특별한 배려를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PSG 스태프 모두에게도 감사드리고 싶다. 엔리케 감독님은 저에게 정말 놀라운 분이셨고, 제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셨다"며 "2024년과 2025년 동안 제 팀 동료들은 정말 대단했다. 어려운 순간에도 함께해 줬다. 이 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아쉽게도 수상 현장에는 PSG 동료들이 함께 하지 못했다. 이유는 바로 당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 

당초 22일 예정돼 있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하루 순연됐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 시상식에 참석하기 이를 주중으로 미뤄줄 것을 부탁했지만, 마르세유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다음날, 뎀벨레는 발롱도르를 들고 PSG 훈련장에 복귀했다. PSG 공식 채널이 공개한 영상에선 엔리케 감독은 "이런, 우스만 뎀벨레! 발롱도르!"라고 외치며 자신이 수상을 한 듯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고, 그를 꼭 껴안는 등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발롱도르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70 이러나저러나 김혜성만 피해자? 입지 불안한 KIM, 경쟁자 수술에 호재인 줄 알았더니 웬걸…‘FA 최대어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6
14169 ‘솔직고백’ 야마모토, WBC 출전 직접 답했다! “최선을 다해 3월 무대 목표로”…“야구소년들에게 울림 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7
14168 "아시아인, 유럽서 관광객+소수자" 불편한 편견에도...손흥민, '亞 자부심'이었다! SON 떠난 뒤 남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1
14167 차라리 없는 게 낫다… ‘3680억 몸값’ 한때 NBA 정상급 공수겸장의 몰락 “코트에 있을 때 팀 수비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3
14166 다저스가 또 실수를 반복한다고? '1569억 날린 끔찍한 결정' 이어 올해도 불펜 보강 착수, '저점 매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
14165 충격! '오타니 독주 끝날 수도 있다'…美 “NYM 공수 겸비형 슈퍼스타, ‘투타니’ 4연속 MVP 도전 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5
14164 “노골적인 도둑질” 2억 4,500만 달러 받고 단 20% 출전…MLB 희대의 ‘먹튀’ 렌던, 2026시즌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3
14163 "2점 싸움에서 밀렸다" 김효범 감독이 꼽은 삼성의 패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7
14162 '엘리트 아시아쿼터' 타마요의 신나는 이원석 사냥, LG, 삼성 꺾고 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4
14161 FA 최대어 터커·벨린저, 베이더 재계약, 유망주 크로포드 성장까지...외야 보강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160 "이강인 레드카드 주라고!" 징징거리더니, 민망해서 어쩌나? LEE에게 '막판 일격' 당한 리옹, 판정 불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7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159 'MLB 최고의 호타준족' 추신수 前 동료 사이즈모어, 미네소타 주루 코치로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43
14158 대학 입학 랭킹도 지명 순번도 모두 프로에선 소용 없다! 경쟁과 노력 통해 성장한 최형찬, 2025-202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54
14157 2026년 韓 대표팀 초비상! '천재'로 불리는 핵심 멤버 발목 수술로 이탈, 김혜성에겐 초대형 기회이자 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07
14156 "희생양 삼는 거 옳지 않아" 손흥민 7번 계승→"토트넘의 안토니" 시몬스, 14경기 0골에 비판 여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23
14155 '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44억 FW 부상→불법 도박 중독자'로 공백 메운다 "유력한 후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75
14154 '손흥민 효과 폭발!' 아디다스, LAFC 어웨이 저지 '국내 전격 출시'…"SON, 팀·리그 인지도 한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6
14153 상금만 무려 2000만 원, "위대한 선수 최동원을 기억하겠다" 美 복귀 유력한 폰세, 제12회 BNK최동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21
14152 ‘리그 꼴찌, 환장의 짝꿍’ 이정후+라모스에 일침! “더 나아져야 한다”…美 “SF, 최악의 외야 수비 개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88
14151 천만다행! "부엌칼로 강도와 맞서" 英 국가대표 공격수, '자택 침입 일당'에 대응→놀라 달아나 피해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