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타이틀
볼트

“멍청한 행동” 결승골 넣고 10초 만에 퇴장...1489억 신입생 에키티케 결국 공개 사과 "감정이 앞서버렸다, 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25 09.24 15: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FC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 후 화제의 중심은 승리가 아닌 위고 에키티케의 돌발 행동이었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EFL컵 3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2-1로 제압했다.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에키티케가 페데리코 키에사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하는 듯했다.

하지만 환호는 오래가지 않았다. 에키티케가 유니폼 상의를 벗어 관중석을 향해 흔드는 세리머니를 펼쳤기 때문이다.

이미 후반 8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옐로카드를 받은 그는 상의 탈의로 또 한 번 경고를 받으며 곧바로 퇴장당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에서 역적으로 전락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 초였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버텨야 했고, 사우샘프턴의 막판 공세를 가까스로 막아내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그러나 경기 후 모든 시선은 에키티케의 무모한 행동에 집중됐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아르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첫 번째 옐로카드도 불필요했는데, 두 번째는 정말 멍청한 행동이었다”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역시 이날 주장 완장을 찬 앤디 로버트슨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이미 경고를 받은 상황이라면 더 신중했어야 한다. 감정은 이해하지만 이런 실수는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약 7,9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한 에키티케는 올 시즌 8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의 중심에 섰던 선수였다. 그러나 이번 퇴장은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되고 말았다.

결국 에키티케는 경기 종료 후 SNS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그는 “오늘 카라바오컵 데뷔전에서 홈에서 팀이 또 한 번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하지만 오늘은 감정이 조금 앞서버렸습니다. 모든 리버풀 가족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 그리고 승리를 함께 만들어낸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결승골을 넣고도 곧바로 고개 숙여야 했던 에키티케의 해프닝은 리버풀 팬들에게 아쉬움만 남겼다.

사진= BBC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에키티케 SNS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70 이러나저러나 김혜성만 피해자? 입지 불안한 KIM, 경쟁자 수술에 호재인 줄 알았더니 웬걸…‘FA 최대어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6
14169 ‘솔직고백’ 야마모토, WBC 출전 직접 답했다! “최선을 다해 3월 무대 목표로”…“야구소년들에게 울림 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7
14168 "아시아인, 유럽서 관광객+소수자" 불편한 편견에도...손흥민, '亞 자부심'이었다! SON 떠난 뒤 남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1
14167 차라리 없는 게 낫다… ‘3680억 몸값’ 한때 NBA 정상급 공수겸장의 몰락 “코트에 있을 때 팀 수비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3
14166 다저스가 또 실수를 반복한다고? '1569억 날린 끔찍한 결정' 이어 올해도 불펜 보강 착수, '저점 매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
14165 충격! '오타니 독주 끝날 수도 있다'…美 “NYM 공수 겸비형 슈퍼스타, ‘투타니’ 4연속 MVP 도전 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5
14164 “노골적인 도둑질” 2억 4,500만 달러 받고 단 20% 출전…MLB 희대의 ‘먹튀’ 렌던, 2026시즌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3
14163 "2점 싸움에서 밀렸다" 김효범 감독이 꼽은 삼성의 패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7
14162 '엘리트 아시아쿼터' 타마요의 신나는 이원석 사냥, LG, 삼성 꺾고 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4
14161 FA 최대어 터커·벨린저, 베이더 재계약, 유망주 크로포드 성장까지...외야 보강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160 "이강인 레드카드 주라고!" 징징거리더니, 민망해서 어쩌나? LEE에게 '막판 일격' 당한 리옹, 판정 불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7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159 'MLB 최고의 호타준족' 추신수 前 동료 사이즈모어, 미네소타 주루 코치로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43
14158 대학 입학 랭킹도 지명 순번도 모두 프로에선 소용 없다! 경쟁과 노력 통해 성장한 최형찬, 2025-202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54
14157 2026년 韓 대표팀 초비상! '천재'로 불리는 핵심 멤버 발목 수술로 이탈, 김혜성에겐 초대형 기회이자 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07
14156 "희생양 삼는 거 옳지 않아" 손흥민 7번 계승→"토트넘의 안토니" 시몬스, 14경기 0골에 비판 여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23
14155 '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44억 FW 부상→불법 도박 중독자'로 공백 메운다 "유력한 후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75
14154 '손흥민 효과 폭발!' 아디다스, LAFC 어웨이 저지 '국내 전격 출시'…"SON, 팀·리그 인지도 한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6
14153 상금만 무려 2000만 원, "위대한 선수 최동원을 기억하겠다" 美 복귀 유력한 폰세, 제12회 BNK최동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21
14152 ‘리그 꼴찌, 환장의 짝꿍’ 이정후+라모스에 일침! “더 나아져야 한다”…美 “SF, 최악의 외야 수비 개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88
14151 천만다행! "부엌칼로 강도와 맞서" 英 국가대표 공격수, '자택 침입 일당'에 대응→놀라 달아나 피해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