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9-18 07:06)
인호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돛단배
크크벳

‘1이닝 2안타-2타점-2득점’ 한화 예비역 내야수, 2군에서는 보여줄 것이 없는데…올 시즌은 종료 임박, 내년 1군 도약 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5 06: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2군에서는 더 보여줄 것이 없는 한화 이글스의 ‘예비역’ 내야수가 내년에는 1군에 자리잡을 수 있을까.

한화 박정현은 23일 경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1회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투수 이주엽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쳐냈다. 아쉽게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고, 박정현도 남은 두 타석에서는 연달아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7회에 다시 타격감을 바짝 끌어올렸다. 선두 타자로 나서서 고효준을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김인환의 2루타와 정민규의 볼넷으로 베이스가 꽉 찼고, 이민재가 적시타로 박정현을 불러들였다.

이닝이 길어지면서 박정현은 한 타석에 더 들어섰다. 1사 만루 기회에서 김도윤을 상대했다. 그리고 좌익수 쪽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2사 후 김건의 적시타가 터지며 재차 홈을 밟았다. 7회에만 2안타-2타점-2득점을 기록했다.

박정현은 7회 말 수비에서 배승수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박정현의 활약 속에 한화는 16-6 대승을 거뒀다.

박정현은 한화가 차세대 주력 내야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프로 데뷔 초만 하더라도 타격보다는 수비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4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0.224 6홈런 41타점 7도루 OPS 0.570에 그쳤다.

그런데 2023시즌 후 상무에 입대하더니 타격이 점전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 16홈런 66타점 OPS 0.889로 맹타를 휘두르며 남부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빠른 성장세로 전역 후를 기대케 했다.

올 시즌은 부상 여파로 12경기에서 타율 0.143(28타수 4안타)만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지난해 보여준 모습이 있다 보니 전역 후 한화 내야진에 보탬이 될 자원으로 여겨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이 전역 직후 직접 박정현을 불러다 1군에 동행시켰을 정도다.

이를 증명하듯 전역 후 타격감이 훨씬 좋다. 타율 0.361(83타수 30안타) 5홈런 24타점으로 펄펄 난다. 9월 확장 엔트리 시행 당시 1군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대다수 팬이 예상했을 정도다.

다만 아직 1군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2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것이 전부다. 전역 당시 기대치와 비교하면 다소 아쉬울 따름이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깜짝 카드’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긴 하나 크지 않다는 평가다. 비슷한 우타 백업 역할이라면 한국시리즈 경험까지 있는 안치홍에게 먼저 기회가 갈 전망이다.

대신 내년 시즌은 이야기가 다르다. 박정현은 2루수와 유격수, 3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노시환이 굳건한 3루 자리를 넘보긴 힘들더라도, ‘키스톤 콤비’ 한 자리를 노려보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다.

2루수와 유격수를 볼 수 있는 1군 자원 가운데 심우준과 안치홍을 제외하면 대부분 좌타자라는 점도 박정현에게는 메리트다. 2군에서 함께 경쟁 중인 우타 내야수들이 있으나 퓨처스리그 성적이 좋고 입대 전 1군 경험도 있는 박정현에 먼저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제공, 뉴시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47 '연봉 181억' 손흥민, 월급쟁이였다…"주급 아냐, 많이들 오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3
11946 이게 말이 되나? 악재·악재·악재, 1조 넘게 쓰고 포스트시즌도 못 갈 위기에 처한 메츠, 타일러 메길까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4
11945 "안도의 한숨,반등 조짐" 獨 BBC급 보도 'BEST 11'급 완벽 수비 선보인 김민재 부상 심각치 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0
11944 오타니보다 더한 괴물이다! '神' 앞서가는 NL 홈런왕 슈와버, MLB 전설 루스까지 'D-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2
11943 "정말 고통스럽다" WS에서 류현진 무너뜨렸던 '먹튀' 타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
11942 MLS '오피셜' 공식인정! 손흥민, 메시 제쳤다..."역사상 최초, 3연 해트트릭, 14골 합작" SON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9
11941 "할 말 더 없어"SON 진절머리나! '해트트릭→1골 2어시' 2경기 연속 핵폭탄 맞은 솔트레이크 감독 결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5
11940 이거 실화냐? '기록 제조기' 오타니,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21세기 최초 150득점까지 'D-9'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8
11939 "환상적일 것" 케인 초대형 폭로 터졌다! "이탈 조항 존재" 뮌헨 떠나 몰락한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7
11938 양키스·보스턴·탬파베이 다 꺾고 죽음의 AL 동부지구 1위 차지했는데...! 토론토, '간판스타' 비솃 회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937 "한국서 170만원 티켓 사서 왔는데"…토트넘 경기 입장 막힌 이유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936 1395억 보인다! '무려 10경기 연속 안타'→FA 대박 페이스, 김하성,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
11935 1577억 받는 선수가 ML 중견수 최하위라니...! '리그 최악의 수비수' 이정후, DRS -15로 낙제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1
11934 "정말 미친 일이다" 손흥민 효과 확실했다! LAFC, 공격 지표 ‘급상승’..."득점·기대득점 12위, 1…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9
11933 "손흥민이 가져온 변화는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美는 지금 'SON 홀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22
11932 "불만 터져" 한때 '홀란 대체자' 거론됐던, 日 폭격기 어쩌다 이렇게 됐나...5대리그 적응 실패→방출→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99
11931 "오늘은 안되는구나...마음 놨었어" 亞 GOAT 손흥민이 전하는 'PL 득점왕' 비하인드 "아직도 잊을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4
열람중 ‘1이닝 2안타-2타점-2득점’ 한화 예비역 내야수, 2군에서는 보여줄 것이 없는데…올 시즌은 종료 임박,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36
11929 "민첩성·점프력·피지컬 겸비" LAL, 기적적으로 영입한 '돈치치 NEW 파트너' 다시 한번 살아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2
11928 슬롯은 웃고 있다…'제2의 굴리트' 흐라벤베르흐, 리버풀과 장기 재계약 임박! "중요도 반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