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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타자→7푼이’ 이정후 입지 위험한가, 열흘 새 4번이나 선발 제외…‘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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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롤러코스터와 같은 9월을 보내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즌을 마감할 수 있을까.

이정후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

우완 투수인 마이클 맥그리비가 상대 선발 투수로 예고됐음에도 이정후의 이름은 없었다. 드루 길버트가 중견수로, 제라르 엔카나시온이 우익수로 출전했다.

이정후의 9월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다. 월초만 하더라도 MLB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타격감을 선보이며 펄펄 날았다. 첫 7경기에서 타율 0.500(26타수 13안타) 1홈런 3타점 OPS 1.228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8월까지 타율과 OPS는 각각 0.259, 0.726이었다. 그런데 환상적인 7경기 이후 타율은 0.271, OPS는 0.751까지 올랐다. OPS가 0.750을 넘어간 것은 지난 6월 1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약 3개월여 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맹렬하게 불던 이정후의 바람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마지막 타석을 기점으로 기나긴 ‘무안타’의 늪에 빠졌다. 19일 LA 다저스와의 경기까지 25타석 21타수를 소화하며 단 하나의 안타도 쳐내지 못했다.

그나마 21일 다저스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침묵을 깼지만, 이어진 22일 경기에서는 재차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최근 9경기 이정후의 성적은 타율 0.071(28타수 2안타) 1타점 OPS 0.259로 처참하다.

올해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61 8홈런 52타점 10도루 OPS 0.726이다. 결국 8월 종료 시점에서의 비율 지표로 되돌아온 셈이 됐다. 풀타임 첫 시즌인 데다 타자에게 불리한 오라클 파크를 홈으로 쓰고 있다지만, 적잖은 연봉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하락세의 여파일까. 9월 들어 이정후의 출전 시간은 급격히 줄고 있다. 특히 최근 열흘 사이 샌프란시스코가 치른 11경기 가운데 4번이나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그 가운데 3번은 아예 결장했다.

좌타 유망주 길버트가 8월 이래로 이정후의 체력 안배를 위해 출전 기회를 잡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타자인 엔카나시온까지 이정후의 자리를 위협하는 모양새다.

시즌 막판에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줄 겸 이정후 등 기존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이 논리대로라면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 역시 결장하는 빈도가 늘어야 하는데, 라모스는 이정후와 달리 8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다.

라모스도 지난해 주전으로 도약해 어느덧 풀타임 2년 차를 맞는 선수다. 이정후와는 1살 차이에 불과할뿐더러 MLB 경험은 오히려 라모스가 한 수 위다. 출전 시간을 늘려야 하는 ‘유망주’와는 거리가 있다.

결국 이정후의 입지가 줄어든 것 아니냐는 의심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정후의 올해 연봉이 팀 야수진에서 3번째로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렇게 출전 시간이 줄어드는 것부터가 좋지 않은 신호다.

샌프란시스코는 정규시즌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년 시즌을 향한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남은 일정은 온전히 소화해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야 한다. 과연 이정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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