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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정해져 있다" 이대호가 꼽은 골글 유력 후보인데...'애매한' 레이예스, 2년 연속 GG+재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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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4시즌 한국 무대를 밟은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데뷔 첫해 KBO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그는 무려 202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종전 2014년 서건창 201개)을 경신했다.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한 레이예스는 타율 0.352 15홈런 111타점 OPS 0.904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해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재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레이예스는 첫해 총액 9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가 오른 125만 달러(보장금액 10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의 조건으로 롯데와 다시 손을 잡았다.

그는 롯데가 치른 137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8 12홈런 101타점 OPS 0.863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다 안타 1위(179개), 2루타 공동 1위(40개), 타율 2위, 타점 3위, OPS 9위 등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롯데 영구결번 레전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올해도 레이예스가 골든글러브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대호는 "한 명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레이예스다"라며 격전지인 외야수 3자리 중 한 자리를 먼저 채웠다.

이대호는 "레이예스는 지금 타격왕 경쟁을 하고 있고, 최다 안타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전 경기에 나와서 홈런은 조금 부족하지만 100타점을 넘겼다"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 홈런도 두 자릿수를 치고 타점도 세 자릿수를 칠 추 있다. 외야수 중에 100타점을 칠 수 있는 타자가 아무도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에 장타력이 있는 외국인 타자를 데려오자는 의견이 많다'라는 이야기에 이대호는 "레이예스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 2시즌 동안 외국인 선수가 한결같이 경기에 나와 준다는 건 감독 입장에서 엄청난 고마움이다"라며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레이예스는) 그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대호의 예상대로 레이예스가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내년에도 KBO리그서 롯데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레이예스는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지만,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구자욱(260표)에 이어 외야수 부문 2위(161표)에 머물렀다. 3위 멜 로하스 주니어(153표)와 격차는 크지 않았고, 타격왕을 차지했으나 골든글러브 수상을 놓친 기예르모 에레디아(147표)와도 14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 레이예스에게는 '신기록'이라는 확실한 임팩트가 없다.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지만, 2위 송성문(177개)의 추격이 거세다. 만약 '최다 안타 1위' 타이틀마저 내준다면 팀과 개인 성적 등을 고루 살펴볼 때 경쟁자들보다 뚜렷하게 우위에 설 만한 점을 찾기 어렵다.

재계약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부상 없이 전 경기를 소화하는 '철강왕' 면모, 2년 연속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클러치 능력 등 장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롯데는 올 시즌 내내 홈런 갈증에 시달린 팀이라는 점이 변수다.

지난해 팀 홈런 8위(125개)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롯데는 올해 완전히 소총 부대가 돼버렸다. 팀 홈런 71개로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9위 두산 베어스(98개)가 남은 시즌 100홈런에 도달한다면, 롯데는 유일하게 '팀 홈런 두 자릿수'의 굴욕을 겪게 된다.

레이예스는 아쉬운 장타력, 부족한 수비력, 급증한 병살타(16개→24개, 리그 1위) 등 아쉬운 모습이 더 부각된 2025시즌을 보냈다. 과연 이대호의 예상대로 레이예스는 골든글러브 2연패와 3년 연속 재계약이라는 해피엔딩으로 2025년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아니면 2시즌 동안 정들었던 한국 무대와 이별하게 될까.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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