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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완전히 망했다’ 1차 지명 필승조도, 150km 불펜도, 우승 2회 ‘원 클럽 맨’도…KIA-NC 손익계산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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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단행한 트레이드지만, ‘루즈-루즈’가 되면 크나큰 허탈감을 느끼게 된다. 마치 올해의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처럼 말이다.

KIA와 NC는 지난 7월 28일 3대3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가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NC로 보내고, NC는 투수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KIA로 보냈다.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2016 드래프트에서 KIA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9년간 동고동락하며 2번의 우승을 함께 한 최원준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우성도 2023시즌부터 뒤늦게 잠재력을 발휘해 지난해 우승에 힘을 보탰다.

NC는 2018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영입하고 선발과 불펜으로 오가며 굵직한 족적을 남긴 김시훈을 트레이드 카드로 썼다. 한재승 역시 지난해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앞세워 필승조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인 유망한 선수였다.

물론 올 시즌에는 부진하며 평가가 많이 내려갔기에 트레이드 카드로 만질 수 있었다. 최원준은 OPS가 0.595까지 추락했고, 이우성도 OPS 0.642에 불안한 수비로 ‘무툴 외야수’라는 악평을 들었다. 김시훈은 평균자책점이 8.44에 달했고, 한재승은 18이닝 동안 볼넷 19개를 내주며 제구가 무너져 2군에 내려가 있었다.

그렇다곤 하나 트레이드로 내보낸다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없는 이름들이다. 그만큼 서로 긁고자 하는 가려운 곳이 확실했다. KIA는 ‘총체적 난국’이던 불펜 보강이 시급했다. NC는 외야진 노쇠화와 영건들의 부진으로 당장 전력이 될 선수를 수혈해야 했다.

그로부터 약 두 달이 지났다. 손익계산서는 어떨까. 현시점에서는 냉정히 말해 ‘루즈-루즈 트레이드’에 가깝다. 굳이 따졌을 때 NC가 그나마 낫다고 할 수는 있겠으나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다.

KIA가 바라던 불펜 보강은 처참한 실패로 돌아갔다. 김시훈과 한재승 모두 이적 직후에는 잠시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가뭄에 단비가 되는 듯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부진하던 모습으로 회귀하며 전력에 보탬이 못 됐다.

김시훈은 단 4경기만 던지고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달 들어 돌아왔으나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고 5점이나 내줬다. 이적 후 성적은 6경기 1승 평균자책점 10.29(7이닝 9실점 8자책)다.

한재승은 제구 문제를 전혀 떨쳐내지 못했다. 13⅓이닝 동안 삼진 16개를 솎아낼 정도로 구위는 훌륭하나 볼넷을 12개나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12.15로 처참하다. 이달 들어서는 1⅔이닝 동안 8실점(7자책)이나 헌납했다. 정현창은 아직 평가하기엔 이른 상황.

최원준은 8월에는 반등했으나 이달 들어 타율 0.157(51타수 8안타)에 그칠 만큼 심각하게 부진하다. 이적 후 성적은 타율 0.237 2홈런 21타점 OPS 0.609로 KIA 시절과 별 차이가 없다. ‘예비 FA’라서 더욱 뼈아프다.

그나마 이우성이 타율 0.290 1홈런 15타점 OPS 0.743으로 분전한 덕에 KIA만큼의 ‘최악’은 면했다. 하지만 함께 넘어온 홍종표가 타율 0.100(20타수 2안타)에 수비와 주루마저 좋지 못해 여전히 ‘마이너스’다. 잠재적 주전으로 바라본다던 이호준 감독의 평가가 무색할 지경이다.

결과적으로 KIA의 불펜 보강은 완벽하게 실패했다. NC의 야수 보강도 불완전한 성공에 불과하다. 이는 팀 성적으로 드러난다. KIA는 5위와 5경기 차 8위로 처져 시즌 종료가 유력하다. 7위 NC 역시 5위와 3경기 차라 역전이 쉽지는 않다.

물론 1년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양 팀 모두 트레이드의 목표에 ‘올 시즌 성적’이 분명히 담겨 있었다. 이 목표가 실패에 가까워진 이상 트레이드가 좋은 점수를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사진=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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