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9-18 07:06)
인호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허슬러
타이틀

‘141년 역사상 유일무이’ 이 남자의 적은 자기 자신뿐…‘5G 4홈런 폭발’ 오타니, 누가 그의 MVP에 토를 달겠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7 06: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적은 오타니 자신뿐이다.

오타니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4회 3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후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올리며 몸을 풀었다.

그리고 5-4로 앞선 6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요엘 페게로의 5구 높은 패스트볼을 통타했다. 좌중간으로 크게 뻗은 타구는 그대로 담장을 넘어 관중석에 떨어졌다. 비거리 403피트(약 122.8m)짜리 솔로 홈런.

페게로가 마음먹고 시속 99.9마일(약 160.8km)의 속구를 던졌으나 오타니는 개의치 않았다. 오타니의 타구 속도는 시속 107.3마일(약 172.7km)에 달했다. 시즌 53번째 홈런이 기록됐다. 이어진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고의4구로 출루했다. 다저스는 7-5로 이겼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내셔널리그(NL) 홈런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다. 최근 5경기에서 홈런 4개를 터뜨릴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다.

올 시즌 오타니의 성적은 타율 0.283 53홈런 99타점 19도루 OPS 1.018이다. 홈런 외에도 장타율(0.623)과 OPS, 득점(141득점) 3개 부문에서 NL 선두를 지킨다.

한때 주춤하나 싶던 MVP 가도도 이제는 다시금 ‘탄탄대로’가 됐다. 지금 분위기라면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NL MVP 수상, 개인 기록으로는 아메리칸리그(AL) 소속이던 2023년을 포함해 3년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이렇게 감탄만 나오는 활약을 펼치는 오타니지만, 아직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남아 있다. 바로 다저스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이다. 이 기록을 세우면 141년에 달하는 다저스 역사상 ‘최고’로 올라서게 된다.

그런데 기존 기록 보유자가 다름 아닌 오타니 자신이다. 지난해 54개의 홈런으로 다저스 ‘역대 최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심지어 한 시즌 50홈런을 이룩한 다저스 선수는 역사상 오타니가 유일무이하다.

심지어 팔꿈치 재활로 인해 타자에만 집중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본격적으로 투타겸업도 재개했다. 그런데 투수로도 꽤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13경기 41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투타겸업 선수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역시 오타니가 갖고 있었다. LA 에인절스에서 뛰던 2021년 46개의 홈런으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그런데 이 기록 역시 올해 깨졌다. 4년이 지나 유니폼을 갈아입은 오타니가 ‘셀프 경신’에 성공했다.

적어도 현재 NL에서 오타니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오타니의 적은 과거의 오타니뿐이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는 오타니가 더 많은 기록과 함께 MVP까지 변수 없이 가져갈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141년 역사상 유일무이’ 이 남자의 적은 자기 자신뿐…‘5G 4홈런 폭발’ 오타니, 누가 그의 MVP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78
11823 "오프시즌 체중 감량" 건강하면 'MVP' 조엘 엠비드가 돌아온다!..."가능한 많은 경기 출전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10
11822 "TRUE LEGEND" 쏘니, 고작 363억? 땅 치고 후회한다!...토트넘, "손흥민 전성기 종료 평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103
11821 ‘코리안 더비’ 더 못 보고 시즌 끝? ‘타율 0.071’ 김혜성, 12경기째 벤치 신세…‘6번-중견수’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13
11820 흥민아! 나랑 여기서 은퇴하자!...결국 절친한 동료도 사실상 인정 "메시 재계약, MLS와 미국 전체에 좋…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3
11819 ‘손꼽히는 계약 실패→FA 대박 후보’ 완전히 달라진 김하성, 오늘도 불방망이 휘두를까…1년 2개월여 만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5
11818 이럴 수가, '7회 우승' 레전드의 폭탄 발언… LAL 우승 위해선 '언드래프티 신화' 리브스 "트레이드 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
11817 맨시티, ‘아르테타 공포증’ 탈출 실패… 펩 답지 않은 교체에도 아스널과 1-1, 맞대결 5경기 연속 무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2
11816 에이스는 팔았고 마무리는 제명 위기, 그런데 가을야구 보인다고? ‘4.3%→67.1%’ 대반전, ‘10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5
11815 '상황이 달라졌어!' 맨유, 657억 MF 통해 중원 보강 성공하나..."갤러거, 월드컵 앞두고 출전 시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814 ‘미쳐버린 경쟁’ MVP 누가 받을지 진짜 모르겠다! ‘48년 사상 최고 기록’ 나오자마자 홈런 응수라니…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813 '이례적 상황!' 쏘니,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美 강타, "MLS, 일종의 장기 휴가였는데 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76
11812 '협상 안할껀데용?' 맨유, '협상 난항' 프랑키 더 용 노린다! 2026년 06월 계약 만료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9
11811 '낭보!' 철벽 김민재, 부상 검사 결과 나왔다...獨 1티어 "심각한 부상 아냐, 종아리 부위 단순 경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72
11810 大충격! 맨유, 마이누+800억으로 발베르데 노렸다…결과는 당연히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9
11809 ‘와 157km’ 차세대 에이스의 첫 승리, ‘스트라이크 67.6%’가 이끌었다…신영우가 NC의 미래 환하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40
11808 시작부터 ‘쾅! 쾅!’ 25타석 침묵하던 이정후, 장장 11일 만에 안타 신고…하지만 너무 늦었나, SF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86
11807 '웬만해선 韓 월드컵 스타를 막을 수 없다!'...조규성, '수술·감염' 악재 떨치고 반등→2연속 득점포 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56
11806 이럴 수가!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갑작스러운 변수 등장 "39세, 신임 감독 총애 받을 수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100
11805 맨유 '영입 실패 2000억 MF' 발레바, 리버풀에 뺐긴다! 英 매체, "리버풀이 경쟁에 뛰어들 수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1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