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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르테타 공포증’ 탈출 실패… 펩 답지 않은 교체에도 아스널과 1-1, 맞대결 5경기 연속 무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40 09.22 03: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FC 감독 답지 않은 실리적인 운영까지 보였지만 승리를 거두는데는 실패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아스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거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홈팀 아스널은 4-3-3 전형을 꺼내 들었다. 골문은 다비드 라야가 지켰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브리엘-윌리엄 살리바-위리엔 팀버가 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 미켈 메리노가 나섰고, 최전방은 레안드로 트로사르, 빅토르 요케레스, 노니 마두에케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이에 맞선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꼈고, 니코 오라일리-요슈코 그바르디올-후벵 디아스-압두코디르 후사노프로 포백을 구성했다. 로드리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중원을 보호했고, 2선은 제레미 도쿠, 티자니 레인더르스,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이 채웠다. 최전방은 엘링 홀란드가 맡아 골문을 노렸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간 쪽은 원정팀 맨시티였다. 전반 9분, 빠른 역습 상황에서 레인더르스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일격을 맞은 아스널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번번이 돈나룸마의 선방과 맨시티 수비에 막히며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다만 라야 골키퍼가 연이어 선방을 펼치며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르테타 감독은 전술 변화를 택했다. 마두에케와 메리노를 불러들이고 부카요 사카와 에베레치 에제를 투입하며 어떻게든 홈 경기에서 맨시티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5분 에제가 박스 중앙에서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돈나룸마DP 막혔다. 이어 후반 7분과 11분에는 사카와 트로사르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맨시티 수비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맹공을 버틴 맨시티는 곧장 반격에 나섰다. 후반 12분 홀란이 문전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라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아스널을 구해냈다.

이후 경기 흐름은 어떻게든 동점골을 넣기 위한 아스널과 이를 막은 맨시티가 역습을 노리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후반 31분,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를 지키기 위해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홀란을 대신해 니코 곤살레스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한 것.

과르디올라 감독 같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가 드러난 장면이었다.

아스널이 어떻게든 동점골을 노리며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은 맨시티에서 나왔다. 후반 36분 도쿠가 단독 드리블로 가브리엘을 제치고 센스 있는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문을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어떻게든 득점을 위해 팀버를 대신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투입하고, 은와네리까지 투입하며 공격 인원수를 늘려봤지만 맨시티의 수비진은 쉽게 뚫리지 않았다.

이대로 맨시티의 승리로 끝날 것 같았지만, 끝까지 골문을 두드리던 아스널이 마침내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에제가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자 마르티넬리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무너뜨린 뒤, 앞으로 나온 돈나룸마의 키를 넘기는 센스 있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맨시티는 2023년 4월 27일 프리미어리그 2022/23시즌 33라운드 아스널전 4-1 승리 이후 맞대결에서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또다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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