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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달라졌어!' 맨유, 657억 MF 통해 중원 보강 성공하나..."갤러거, 월드컵 앞두고 출전 시간 확보 원해…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코너 갤러거(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TBR 풋볼' 보도 내용을 일부 인용해 맨유가 갤러거 영입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갤러거는 소속팀서 줄어든 출전 기회로 인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승선 가능성이 위태로운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중원 보강을 원하는 맨유가 갤러거를 예의주시하고 있단 후문이다. 다만 갤러거를 원하는 구단은 맨유만이 아니다.

현재 맨유를 필두로 크리스털 팰리스 FC, 에버턴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토트넘 홋스퍼 FC 등이 갤러거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적시장 마감 직전 구두 제안을 넣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거절하며 무산됐다.

다가오는 이적시장서 맨유의 중원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평이다. 특히 카세미루의 이탈이 기정사실인 만큼 이를 대체하고자 3선 자원을 영입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4,000만 유로(약 657억 원)를 투자해 갤러거를 영입하는 데 성공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선수를 매각할지는 불투명하다.
사진=MUMU 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