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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하게 드라마 완성! 김하성, 448일 만의 기록에 결승 득점까지…‘22세 신인 멀티포’ 애틀랜타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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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역전 드라마에 ‘어썸’하게 방점을 찍은 선수, 바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었다.

김하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는 운이 없었다. 2회 첫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케이데르 몬테로를 상대로 잘 맞은 뜬공을 날렸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4회 2번째 타석에서는 빠른 땅볼 타구가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걸렸다.

두 타석 모두 ‘하드 히트(시속 95마일 이상 타구)’가 나왔음에도 범타가 됐다. 7회 3번째 타석에서는 묘한 바운드의 땅볼을 투수 트로이 멜튼이 집중력 있게 잡아낸 탓에 역시나 아웃당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결국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팀이 4-5로 밀리던 9회 초 무사 1루에서 마무리 투수 윌 베스트의 2구 슬라이더를 밀어내 우중간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의 안타는 ‘역전 드라마’의 발판이 됐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두 타자가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세 번의 실패는 없었다.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가 우전 안타를 쳐냈다. 폭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단 아지 알비스가 홈을 밟았다. 동점이 됐다.

그리고 김하성의 ‘절친’ 주릭슨 프로파가 다시 한번 우익수 쪽으로 안타를 날렸다. 2루에 있던 김하성이 빠르게 홈으로 파고들었다. 6-5로 앞서 나가는 역전 득점을 만들어냈다. 9회 말을 마무리 투수 라이셀 이글레시아스가 정리하며 애틀랜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5 4홈런 15타점 OPS 0.689가 됐다. 이날 안타 하나를 추가하는 데 그친 탓에 전날 대비 타율과 OPS 모두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을 포함해 총 3개의 ‘하드 히트’를 날렸을 정도로 좋은 타격감은 여전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극도로 부진하던 김하성은 웨이버 클레임으로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후 우리가 알던 ‘어썸킴’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적 후에도 부침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을 기점으로 펄펄 날고 있다.

어느덧 연속 안타 행진도 8경기까지 늘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이던 지난해 6월 30일 달성한 이래 448일 만에 처음이다. 당시에는 9경기까지 연속 안타 기록을 늘렸는데, 이번에 이를 넘길 수 있을지도 눈길이 간다.

이날 역전극의 마침표를 김하성이 찍었다면, 주역으로 활약한 선수는 바로 알바레스 주니어였다. 올해 데뷔한 22세의 신인 내야수 알바레스 주니어는 이날 겨기 전까지 182타석에서 단 하나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3회 초에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더니, 3-5로 밀리던 8회 초에 재차 대포를 가동하며 이날만 홈런 2개를 기록했다. 여기에 9회에 동점타까지 터뜨리며 이날 하루를 본인의 날로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지난 15일 휴스턴전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시즌 성적은 72승 83패(승률 0.465)로 이미 포스트시즌은 좌절됐지만, 내년을 향한 희망을 볼 수 있는 시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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