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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대 맹타' 윤도현-'ERA 0.00' 이준영, KIA 구단 9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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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키스코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개최됐다.

윤도현은 9월 16일까지 10경기에 출전해 0.325(40타수 13안타) 1홈런 2타점 9득점  2도루 OP 0.857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윤도현 선수의 팬 정수빈 씨가 했으며,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투수 이준영은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이준영은 9월 16일까지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2⅔이닝 3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6과 0점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이준영은 시상금 중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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