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페가수스
돛단배

레알 마드리드 부럽다...'현 폼 GOAT' 음바페 있어서! '아놀드 부상→베테랑 퇴장' 수적열세 불구하고 '멀티골 폭발' 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3 09.17 18: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런 복덩이가 또 있을까. 킬리안 음바페가 수적열세에 처한 레알 마드리드 CF를 구해냈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1라운드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레알은 이른 시간 난관에 봉착했다. 전반 5분 만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햄스트링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그를 대신해 다니 카르바할이 들어왔다. 여기에 더해 전반 22분 레알은 티모시 웨아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당하고 있을 레알이 아니었다. 골을 내어준 뒤 6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혀을 맞췄다.

 

레알은 마르세유를 지속적으로 옥죄였으나,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카르바할이 박스안에서 헤로니모 룰리에게 파울을 가해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위기에 처한 순간, 음바페가 또다시 '해결사' 기질을 발동했다. 후반 36분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는 레알에 있어 더욱 뜻깊었다. UCL에서 기록한 통산 200번째 승이었으며, 2025/26 UCL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얻어내며 첫 단추를 안정적으로 잘 끼웠다.

'승리의 주역' 음바페는 당당히 MVP로 선정됐으며, 레알 소속으로 통산 50골 고지를 밟아 기쁨이 배가 됐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한동안 10명으로 뛰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베르나베우에서 늘 그렇듯 UCL 정신을 보여줬다. 베르나베우에서는 어떤 상황이든 늘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늘 이겼고, 모두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팀 내 역할에 대해 "나는 리더가 되려 하기보다 그냥 나 자신으로서 최선을 다한다. 동료들과 팀을 돕고 싶다. 이런 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지, 요구하는 게 아니다. 팀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나보다 어린 선수들도 많다.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우리가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요구 사항에 대한 질문에 음바페는 "감독은 빠르게 공을 되찾길 원한다.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그걸 해내려는 결단력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좋은 소통을 통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고, 이는 모두 이 엠블럼을 위해서다"고 전했다.

 

또한 "나는 항상 감독이 원하는 걸 하려 한다. 오늘은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압박을 해달라고 했다. 점점 익숙해질 것이고, 더 수월해질 것이다. 그렇게 해서 팀이 타이틀을 따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승리와 골을 예고한 음바페다. 그는 "가능한 한 많이 넣고 싶다. 한계를 정하지 않는다. 득점이든, 압박이든, 도움을 주는 것이든 팀이 필요한 모든 걸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CF,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74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어"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이례적 호소...유럽 무대 복귀설 전면 부인 "저도 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2
14173 경기 중 상대 선수 발 걸은 김영현, 비신사적 행동으로 제재금 50만원 부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63
14172 “김혜성을 돈줄로 삼으려는 온갖 괴롭힘”…WS 챔피언 향한 끝없는 논란에 日 "불쌍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6
14171 찬사 또 찬사! "양민혁, 불타오르고 있다" 韓 특급 유망주, 올라갈 일만 남았다..."폭넓은 포지션 소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65
14170 이러나저러나 김혜성만 피해자? 입지 불안한 KIM, 경쟁자 수술에 호재인 줄 알았더니 웬걸…‘FA 최대어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7
14169 ‘솔직고백’ 야마모토, WBC 출전 직접 답했다! “최선을 다해 3월 무대 목표로”…“야구소년들에게 울림 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9
14168 "아시아인, 유럽서 관광객+소수자" 불편한 편견에도...손흥민, '亞 자부심'이었다! SON 떠난 뒤 남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2
14167 차라리 없는 게 낫다… ‘3680억 몸값’ 한때 NBA 정상급 공수겸장의 몰락 “코트에 있을 때 팀 수비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6
14166 다저스가 또 실수를 반복한다고? '1569억 날린 끔찍한 결정' 이어 올해도 불펜 보강 착수, '저점 매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
14165 충격! '오타니 독주 끝날 수도 있다'…美 “NYM 공수 겸비형 슈퍼스타, ‘투타니’ 4연속 MVP 도전 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164 “노골적인 도둑질” 2억 4,500만 달러 받고 단 20% 출전…MLB 희대의 ‘먹튀’ 렌던, 2026시즌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163 "2점 싸움에서 밀렸다" 김효범 감독이 꼽은 삼성의 패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0
14162 '엘리트 아시아쿼터' 타마요의 신나는 이원석 사냥, LG, 삼성 꺾고 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4
14161 FA 최대어 터커·벨린저, 베이더 재계약, 유망주 크로포드 성장까지...외야 보강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
14160 "이강인 레드카드 주라고!" 징징거리더니, 민망해서 어쩌나? LEE에게 '막판 일격' 당한 리옹, 판정 불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72
14159 'MLB 최고의 호타준족' 추신수 前 동료 사이즈모어, 미네소타 주루 코치로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43
14158 대학 입학 랭킹도 지명 순번도 모두 프로에선 소용 없다! 경쟁과 노력 통해 성장한 최형찬, 2025-202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54
14157 2026년 韓 대표팀 초비상! '천재'로 불리는 핵심 멤버 발목 수술로 이탈, 김혜성에겐 초대형 기회이자 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10
14156 "희생양 삼는 거 옳지 않아" 손흥민 7번 계승→"토트넘의 안토니" 시몬스, 14경기 0골에 비판 여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23
14155 '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44억 FW 부상→불법 도박 중독자'로 공백 메운다 "유력한 후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