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2:59)
아카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4)
크크벳
크크벳

레알 마드리드 부럽다...'현 폼 GOAT' 음바페 있어서! '아놀드 부상→베테랑 퇴장' 수적열세 불구하고 '멀티골 폭발' 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87 18: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런 복덩이가 또 있을까. 킬리안 음바페가 수적열세에 처한 레알 마드리드 CF를 구해냈다.

레알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1라운드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레알은 이른 시간 난관에 봉착했다. 전반 5분 만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햄스트링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그를 대신해 다니 카르바할이 들어왔다. 여기에 더해 전반 22분 레알은 티모시 웨아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0-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당하고 있을 레알이 아니었다. 골을 내어준 뒤 6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혀을 맞췄다.

 

레알은 마르세유를 지속적으로 옥죄였으나,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카르바할이 박스안에서 헤로니모 룰리에게 파울을 가해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위기에 처한 순간, 음바페가 또다시 '해결사' 기질을 발동했다. 후반 36분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는 레알에 있어 더욱 뜻깊었다. UCL에서 기록한 통산 200번째 승이었으며, 2025/26 UCL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얻어내며 첫 단추를 안정적으로 잘 끼웠다.

'승리의 주역' 음바페는 당당히 MVP로 선정됐으며, 레알 소속으로 통산 50골 고지를 밟아 기쁨이 배가 됐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한동안 10명으로 뛰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베르나베우에서 늘 그렇듯 UCL 정신을 보여줬다. 베르나베우에서는 어떤 상황이든 늘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늘 이겼고, 모두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팀 내 역할에 대해 "나는 리더가 되려 하기보다 그냥 나 자신으로서 최선을 다한다. 동료들과 팀을 돕고 싶다. 이런 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지, 요구하는 게 아니다. 팀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나보다 어린 선수들도 많다.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우리가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요구 사항에 대한 질문에 음바페는 "감독은 빠르게 공을 되찾길 원한다.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그걸 해내려는 결단력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좋은 소통을 통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고, 이는 모두 이 엠블럼을 위해서다"고 전했다.

 

또한 "나는 항상 감독이 원하는 걸 하려 한다. 오늘은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압박을 해달라고 했다. 점점 익숙해질 것이고, 더 수월해질 것이다. 그렇게 해서 팀이 타이틀을 따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승리와 골을 예고한 음바페다. 그는 "가능한 한 많이 넣고 싶다. 한계를 정하지 않는다. 득점이든, 압박이든, 도움을 주는 것이든 팀이 필요한 모든 걸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CF,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94 '오타니' 표기명을 '5타니'로 바꿔야 하지 않나요? 5이닝 5탈삼진, 50홈런-50탈삼진 동시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7
11593 타격왕 경쟁 중인데 살해 협박이라니...육성선수 신화 쓴 '日 국대' 마키하라, 끔찍한 SNS 테러에 메시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2
11592 부상에 무너진 前 맨유 DF, 은퇴 후 뜻밖의 근황…PFA 학위 취득→지도자 변신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3
11591 "너무 아름답다"...찬사 받은 아기 독수리 황준서, 직구·커브·포크볼 삼박자로 KIA 타선 완벽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8
11590 "또 와줘요!" 64,000 상암벌 달군 '이탈리아 레전드 미남' 마르키시오, 대한민국 인상 깊었나..."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3
11589 '세계 최고 무대' 메이저리그 대신 국내 최하위팀으로...박석민 아들 북일고 박준현,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3
11588 KBO 역대 외국인 투수 조합 최다승은 어려워도, 최강 선발 듀오는 가능해 보이는데? 폰세-와이스 원투펀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42
11587 ‘한국인 빅리거 최초 기록’ 김하성이 해냈다! DH 1차전 멀티 히트-2차전 교체로 안타 작렬…‘타율 0.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
11586 ‘역사상 최악의 감독’ 후벵 아모링, PL 31경기 승률 고작 ‘25.8%’…3000억 쓰고 득점력 개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2
11585 설마 김하성 221억 포기하고 FA 시장 나서나? 애틀랜타 이적 후 타격 지표 꾸준히 상승...유격수 FA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584 잠실 오씨들이 말아주는 합작 홈런! KT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끈질긴 추격전 뿌리친 LG, 우승 향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열람중 레알 마드리드 부럽다...'현 폼 GOAT' 음바페 있어서! '아놀드 부상→베테랑 퇴장' 수적열세 불구하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8
11582 KBL, LG 전자와 2025~2026시즌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5
11581 올해는 김하성·이정후·김혜성·현수 아무도 없네...! 2025 골드글러브 예상 후보 발표 亞 출신 야수 전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3
11580 10승 투수 포기하고 택한 벨라스케즈, 결국 ERA 10점대 찍었다...불펜 투입 모험수→0.2이닝 1실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48
11579 '뮌헨, 강팀 아냐' 바이에른, UCL 앞두고 '내분사태' 발발?→김민재, '가라앉는 배' 탈출해야 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4
11578 아뿔싸! PS 진출·FA 대박 모두 물건너가나? 류현진 이상 꿈꿨던 KBO 역수출 투수, 가장 중요한 경기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07
11577 [오피셜] 성범죄 무고로 추락한 커리어...멘디 끝없는 방출 끝, 波서 새 출발 "1+1 계약, 등번호 2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6
11576 ‘KKKKKKK’ 헛방망이만 14번 돌았다, 23세 신인 투수의 재능이 보통이 아니네…팀 패배에도 빛난 1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5
11575 [속보] '정말 대박이다' 만화에서 등장한 선수 맞네! 오타니, 2년 연속 시즌 50호 홈런 달성→ML 최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