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2:59)
아카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4)
펩시
업

큰일 났다! ‘4년 연속 30홈런’ 좌타 거포가 정규시즌 아웃이라니, 휴스턴 지구 2연패 물거품 되나…“한동안 자리 비울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2연패를 노리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비상이 걸렸다.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요르단 알바레스가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고 밝혔다.

알바레스는 전날(16일) 텍사스전에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 말 득점 과정에서 홈을 밟으면서 왼쪽 발목을 크게 접질렸다. 덕아웃 난간을 붙잡고 고통스러워하던 알바레스는 부축을 받으며 들어갔고, 2회 초 수비에서 잭 콜과 교체됐다.

발목이 상당히 심하게 꺾이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찍혔다. 부상 정도가 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뒤따랐다. 그나마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인대 파열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염좌 진단이 나왔다.

하지만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다. 현지 매체 ‘USA투데이 스포츠’의 밥 나이팅게일은 “알바레스는 남은 정규시즌에 결장할 것”이라며 “포스트시즌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적어도 2주는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에스파다 감독은 “(부상이) 심각하다. 한동안 자리를 비울 것”이라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잡지 않았다. 매일 지켜보겠으나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 오래 이탈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알바레스는 명실상부 휴스턴의 ‘주포’다. 아직 28세의 젊은 선수임에도 수비력이 매우 좋지 않아 거의 지명타자로만 나서는 신세지만, 이러한 단점을 메우고도 남을 탁월한 타격 실력을 자랑한다.

2019년 데뷔하자마자 87경기에서 홈런 27개를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해 AL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1시즌부터는 4년 연속으로 30홈런을 기록했고, 2022시즌부터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커리어 하이’인 2022시즌에는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고 MVP 투표 3위에도 올랐다.

그런데 올해 알바레스가 주춤한다. 시즌 초 OPS가 0.646에 그칠 정도로 부진에 시달리더니, 5월 3일 경기를 끝으로 손 근육 염좌로 IL에 등재됐다. 게다가 이 염좌로 인한 붓기 탓에 중수골 미세골절이 한 달이나 지나서야 발견됐다.

결국 알바레스는 4개월에 가까운 기나긴 공백기를 가지고 나서야 MLB 무대에 돌아올 수 있었다. 다행히 건강히 돌아온 알바레스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8월 27일 복귀전 이후 19경기에서 타율 0.369(65타수 24안타) 3홈런 9타점 OPS 1.031로 펄펄 날았다.

타선의 무게감이 전반적으로 뚝 떨어진 휴스턴에 너무나도 반가운 활약이었다. 그런데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 부상으로 이탈했다. 알바레스 본인에게나 휴스턴에나 참으로 답답할 상황이다.

휴스턴은 17일 경기 전 기준 시즌 82승 69패(승률 0.543)로 AL 서부지구 선두 시애틀 매리너스(82승 68패)에 반 경기 차로 처진다. 와일드카드 순위표에서도 4위권 팀들과 3경기 차에 불과해 마냥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그런 와중에 ‘주포’가 사라지는 대형 악재가 터졌다. 대체자들의 타격감이 좋은 편도 아니라 공백을 메우는 것도 ‘난제’다. 과연 휴스턴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94 '오타니' 표기명을 '5타니'로 바꿔야 하지 않나요? 5이닝 5탈삼진, 50홈런-50탈삼진 동시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7
11593 타격왕 경쟁 중인데 살해 협박이라니...육성선수 신화 쓴 '日 국대' 마키하라, 끔찍한 SNS 테러에 메시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1
11592 부상에 무너진 前 맨유 DF, 은퇴 후 뜻밖의 근황…PFA 학위 취득→지도자 변신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3
11591 "너무 아름답다"...찬사 받은 아기 독수리 황준서, 직구·커브·포크볼 삼박자로 KIA 타선 완벽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8
11590 "또 와줘요!" 64,000 상암벌 달군 '이탈리아 레전드 미남' 마르키시오, 대한민국 인상 깊었나..."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2
11589 '세계 최고 무대' 메이저리그 대신 국내 최하위팀으로...박석민 아들 북일고 박준현,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3
11588 KBO 역대 외국인 투수 조합 최다승은 어려워도, 최강 선발 듀오는 가능해 보이는데? 폰세-와이스 원투펀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42
11587 ‘한국인 빅리거 최초 기록’ 김하성이 해냈다! DH 1차전 멀티 히트-2차전 교체로 안타 작렬…‘타율 0.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
11586 ‘역사상 최악의 감독’ 후벵 아모링, PL 31경기 승률 고작 ‘25.8%’…3000억 쓰고 득점력 개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1
11585 설마 김하성 221억 포기하고 FA 시장 나서나? 애틀랜타 이적 후 타격 지표 꾸준히 상승...유격수 FA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584 잠실 오씨들이 말아주는 합작 홈런! KT 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끈질긴 추격전 뿌리친 LG, 우승 향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583 레알 마드리드 부럽다...'현 폼 GOAT' 음바페 있어서! '아놀드 부상→베테랑 퇴장' 수적열세 불구하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7
11582 KBL, LG 전자와 2025~2026시즌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5
11581 올해는 김하성·이정후·김혜성·현수 아무도 없네...! 2025 골드글러브 예상 후보 발표 亞 출신 야수 전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3
11580 10승 투수 포기하고 택한 벨라스케즈, 결국 ERA 10점대 찍었다...불펜 투입 모험수→0.2이닝 1실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47
11579 '뮌헨, 강팀 아냐' 바이에른, UCL 앞두고 '내분사태' 발발?→김민재, '가라앉는 배' 탈출해야 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
11578 아뿔싸! PS 진출·FA 대박 모두 물건너가나? 류현진 이상 꿈꿨던 KBO 역수출 투수, 가장 중요한 경기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06
11577 [오피셜] 성범죄 무고로 추락한 커리어...멘디 끝없는 방출 끝, 波서 새 출발 "1+1 계약, 등번호 2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5
11576 ‘KKKKKKK’ 헛방망이만 14번 돌았다, 23세 신인 투수의 재능이 보통이 아니네…팀 패배에도 빛난 1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4
11575 [속보] '정말 대박이다' 만화에서 등장한 선수 맞네! 오타니, 2년 연속 시즌 50호 홈런 달성→ML 최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