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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하는 6선발 투수가 이정도라고? '슈퍼팀' 다저스, 선발진은 정말 '갈락티코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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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현재 LA 다저스 선발진의 면면을 보면 지난 2011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판타스틱4'가 부럽지 않다.

다저스는 지난해 부족한 선발진으로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에서도 엄청난 난항을 겪었다. 특히 타일러 글래스나우, 개빈 스톤, 리버 라이언, 클레이튼 커쇼가 모두 가장 중요했던 9월에 나서지 못해 더 큰 위기에 봉착했다.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잭 플래허티를 영입했음에도 선발 투수가 모자랐다. 결국 이들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플래허티, 워커 뷸러 단 3명 만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렀고, 엄청난 반전을 이루며 월드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2번의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 다저스는 지난겨울 엄청난 선발 보강에 나섰다.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블레이크 스넬과 5년 1억 8,200만 달러(약 2,514억 원)에 계약을 맺은 뒤 일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받는 사사키 로키도 데려왔다. 글래스나우, 커쇼,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시핸 등이 복귀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다저스는 역대 최강의 선발 뎁스를 갖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번에도 시즌 초반 선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스넬, 글래스나우, 사사키가 연달아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불펜에 과부하가 발생했으며 37세 커쇼가 에이스가 되어야 하는 피치 못할 사정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후반기부터 부상자들이 하나둘씩 돌아오자 얘기가 달라졌다. 무너진 불펜과 달리 선발진은 오히려 넘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정도다. 특히 최근 기량이 만개한 시핸을 보면 로버츠 감독은 얼굴에 웃음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시핸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5⅔이닝 1피안타 7탈삼진 1실점 경기를 펼쳤다. 예정과 다르게 오프너의 뒤를 잇는 벌크 가이로 나섰으나 6회까지 단 1명의 타자에게도 안타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노런을 이어갔다.

시핸은 지난 10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당시에도 그는 압도적인 구위로 상대 타선을 찍어 누르며 대승을 이끌었다.

시핸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포스트시즌에선 선발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스넬-글래스나우-커쇼 혹은 오타니 쇼헤이로 4선발을 돌릴 전망이다. 다만, 시핸은 저스틴 로블레스키와 함께 벌크 가이로 나설 예정이다. 어쩌면 포스트시즌에 약한 커쇼의 뒤를 이어 마운드를 책임지는 '신 스틸러'가 될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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