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2:59)
아카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4)
텐
대빵

천재가 돌아왔다! 정신적 문제 극복→'8개월만 득점' 맨체스터 더비 승리 1등 공신..."우리는 그가 너무 그리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6 21: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FC)이 마침내 부활의 날갯짓을 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와의 더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FC전(0-2 패), 브라이턴전(1-2 패) 2연패를 끊고 리그 2승 2패(승점 6)를 기록하며 순위 경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포든이 무려 8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는 것이다.

이날 포든은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를 재치 있는 움직임으로 헤딩해 골망을 흔들었다. 알타이 바이인다르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만든 선제골이었다. 이후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멀티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포든은 원래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이 주목한 특급 재능이었다.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51경기에서 2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7골 8도움을 올리며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2024/25시즌에는 49경기 13골 7도움에 그쳤다. 스탯은 준수했지만 특유의 날카로움이 사라졌고, 경기장에서의 감각적인 플레이도 줄었다. 여기에 정신적 어려움이 발목을 잡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3월 “포든이 개막전 이후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질병을 겪었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뇌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심리적 고통을 폭로했다.

그는 낚시로 심신을 달랜다고 밝혔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로 점찍혔던 구단 입장에서는 뼈아픈 일이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부진이 이어지며 우려가 커졌지만, 중요한 무대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득점 외에도 전반적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축구 통계 매체 ‘팟몹’에 따르면 포든은 이날 패스 성공률 85%(46/54), 키패스 1회, 볼 터치 66회, 박스 안 터치 3회를 기록했다. 또한 전방 패스 10회와 롱패스 4회 성공 등 공격 전개에서도 날카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그의 활약을 반겼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경기 후 과르디올라는 “지난 시즌 우리는 포든을 너무 그리워했다. 그는 스트라이커 뒤에서 움직일 때 득점 감각, 방향 전환, 공을 지키는 능력을 발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지난 시즌은 부상 등 여러 이유로 함께할 수 없었다. 이번 시즌도 초반 작은 부상들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금씩 최고의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오늘 같은 더비는 그에게 특별한 경기다. 그는 엄청난 시티 팬이기도 하다. 우리는 매일 그의 얼굴에서 행복을 본다. 그는 다시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그의 부활에 대해 강한 믿음을 보냈다.

사진= 필 포든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458 손흥민, 美쳤다! 미국은 지금 '쏘니 MANIA'...‘축구의 신·황제’ 결국 소환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2
11457 韓 축구 십년감수, 그래도 다행…이강인 부상 ‘치명적 아냐' 10월 브라질전 출전 청신호?...동료 직접 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7
11456 ‘폭탄 발언’ 매디슨, SON 떠나자 악동 본색? “심판·VAR 충격적”…SNS 공개 저격에 징계 위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3
11455 흥부! 흥부! 손케 듀오, 역사의 한 페이지로...."MLS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 조합" LA FC 손흥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8
열람중 천재가 돌아왔다! 정신적 문제 극복→'8개월만 득점' 맨체스터 더비 승리 1등 공신..."우리는 그가 너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67
11453 KBL, KBL 프렌즈 활용해 신규 SNS 개정 개설...팬들과 소통 확장 나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3
11452 "손흥민, 주장으로 생각 안 해" 충격 망언 날린 '토트넘 레전드' 子, 결국 입 때문에 망했다!→前 홋스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2
11451 ‘150.3m 장외홈런’ 다음날 또 대포 가동, 03년생 신인이 미쳤어요…시즌 전부 뛰었다면 MVP도 노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5
11450 '청천벽력!' 이강인, 대표팀 일정 독 됐나 'PSG서 절호의 기회→부상 교체아웃'...'동료 고별식 참석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7
11449 ‘탈맨유→공격포인트 기록’ 이제는 공식이다…래시포드, 바르셀로나서 첫 도움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448 "日 타카이, 복귀 미정·매디슨-쿨루셉, 내년 예정" 토트넘 프랑크호 UCL 어쩌나!→'부상자만 6명' 시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447 '배신자' 케인은 가라, 찾았다! 손흥민 'NEW 파트너'...흥부 듀오 탄생! 나란히 대기록 달성→ "가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9
11446 맨유 폭탄조급 고집! 후벵 아모링, “나는 내 철학을 바꾸지 않는다”→팬들 인내심은 ‘이미 바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1
11445 손흥민 떠나니 토트넘, '엉망진창!' 매디슨, 돌발 발언 "심판·VAR 완전 충격"→협회 징계 가능성 대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6
11444 韓서 득점 성공한 루니, 맨더비 시청 후 극대노!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비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6
11443 포수 역대 최다 홈런→역대 스위치 타자 최다 홈런, 각종 기록 경신하는 '新흥 거포' 랄리, 그럼에도 AL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8
11442 [현장핫피플] '웨일스 마피아' 쏘니요?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 기뻐요"...'대선배' 가레스 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1
11441 당장 나가! "2차 세계대전 이래 맨유 최악" 아모림 '31경기, 승점 31, 승률 26%' 그런데도 바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6
11440 ‘아!’ 두 타자 잘 잡고 아쉬운 피홈런, 고우석의 멀고도 험한 MLB 가는 길…홀드는 챙겼으나 2G 연속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3
11439 ‘데뷔 후 2727일 만의 인생투’ 7년 전 ‘차기 에이스’ 기대주가 위기의 삼성 구했다…벼랑 끝에서 나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