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고카지노
홈카지노

‘아!’ 두 타자 잘 잡고 아쉬운 피홈런, 고우석의 멀고도 험한 MLB 가는 길…홀드는 챙겼으나 2G 연속 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7 09.15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꿈의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 가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이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MLB)를 향한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고우석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2025 마이너 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5-3으로 앞선 6회 초 2사 후 선발 투수 트로이 왓슨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크리스찬 엔카나시온스트랜드를 4구 만에 삼진 처리했고, 7회에도 올라와 코너 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하지만 뒤이어 데이비스 웬젤을 상대로 던진 초구 낮은 커터가 그대로 좌월 홈런이 돼버렸다. 발사각도가 20도에 불과했으나 타구 속도가 시속 102.7마일(약 165.3km)로 빨랐다. 결국 비거리 354피트(약 108m)의 빨랫줄 솔로 홈런이 됐다.

그나마 더 흔들리지는 않았다. P.J. 히긴스를 좌익수 직선타로, 블레이크 던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홀드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고우석은 8회부터 알렉스 랭에게 배턴을 넘겼고, 팀은 5-4로 이겼다.

결과적으로 홀드를 수확하긴 했으나 피홈런은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13일에도 비자책점으로 한 점을 내줬던 고우석은 이로써 2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A 성적은 17경기 1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37(22⅔이닝 12실점 11자책)이 됐다.

톨리도 입단 이후 성적만 보면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29(17이닝 11실점 10자책)로 더 좋지 않다. 삼진을 21개나 잡아낸 점은 긍정적이지만, WHIP(이닝당 출루 허용)가 1.59에 달할 정도로 안정감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이닝 대비 피홈런이 다소 많은 편이다. 이번 피홈런은 고우석의 올해 트리플A 4번째 피홈런이다. 약 5~6이닝마다 1개씩 홈런을 내주고 있는데, 불펜 투수치고는 다소 높은 축에 들어간다.

여전히 미국 무대 도전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태평양을 건너간 고우석은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해 마이너 리그로 이동했다. 하지만 마이너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시즌 중 마이매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마이애미에서는 더블A에서조차 평균자책점 10.42로 부진해 전망이 어두워졌다. 올 시즌 부상에서 돌아온 뒤 트리플A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9(5⅔이닝 1실점)로 호투했으나 마이애미는 지난 6월 18일 고우석을 방출했다.

고우석은 이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 올해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디트로이트지만, 불펜진 뎁스가 좋은 편은 아니라 일말의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유니폼을 갈아입은 후 다시금 아쉬운 투구를 선보인 데다,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대대적인 마운드 보강에 나서며 전망이 어두워졌다. 부상도 겹치며 험난한 여정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분위기라면 올해도 MLB 무대를 밟지 못하고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는 실정이다. 과연 고우석이 ‘꿈의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을까.

사진=MiLB 하이라이트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82 이 무슨 망언? MLS '오피셜' 충격 발표… '손흥민은 뮐러에게 진다' BUT "임팩트는 SON이 더 컸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6
14181 맨유, 브라질서 '완벽 부활' 제2의 호나우두 노린다!...단 "뚱보 공격수 매각시에만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3
14180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마레이와 뛴다" 'KBL 1황' 포워드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11
14179 "국가대표 휴식기 전까지 10승만 해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조상현 LG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
14178 '英 현지' 충격...손흥민 "복귀 없다" 오피셜 공식 발표→ “팬들 그리움 이해하지만, 선수로 토트넘 돌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2
14177 이럴수가… B.빌 충격 부진, 알고 보니 부상 때문? ‘고관절 골절’ 수술→시즌 아웃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2
14176 양키스에서 망한 NL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히려 '인기 폭등'? 다저스·보스턴·신시내티 등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3
14175 '소신 발언' 박지성, 최선 다했다고 '악플 세례 박주호'...팬들 향해 일침 "말도 안되는 부분, 오히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1
14174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어"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이례적 호소...유럽 무대 복귀설 전면 부인 "저도 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4
14173 경기 중 상대 선수 발 걸은 김영현, 비신사적 행동으로 제재금 50만원 부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6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172 “김혜성을 돈줄로 삼으려는 온갖 괴롭힘”…WS 챔피언 향한 끝없는 논란에 日 "불쌍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171 찬사 또 찬사! "양민혁, 불타오르고 있다" 韓 특급 유망주, 올라갈 일만 남았다..."폭넓은 포지션 소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68
14170 이러나저러나 김혜성만 피해자? 입지 불안한 KIM, 경쟁자 수술에 호재인 줄 알았더니 웬걸…‘FA 최대어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8
14169 ‘솔직고백’ 야마모토, WBC 출전 직접 답했다! “최선을 다해 3월 무대 목표로”…“야구소년들에게 울림 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0
14168 "아시아인, 유럽서 관광객+소수자" 불편한 편견에도...손흥민, '亞 자부심'이었다! SON 떠난 뒤 남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3
14167 차라리 없는 게 낫다… ‘3680억 몸값’ 한때 NBA 정상급 공수겸장의 몰락 “코트에 있을 때 팀 수비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8
14166 다저스가 또 실수를 반복한다고? '1569억 날린 끔찍한 결정' 이어 올해도 불펜 보강 착수, '저점 매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
14165 충격! '오타니 독주 끝날 수도 있다'…美 “NYM 공수 겸비형 슈퍼스타, ‘투타니’ 4연속 MVP 도전 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6
14164 “노골적인 도둑질” 2억 4,500만 달러 받고 단 20% 출전…MLB 희대의 ‘먹튀’ 렌던, 2026시즌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8
14163 "2점 싸움에서 밀렸다" 김효범 감독이 꼽은 삼성의 패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