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타이틀
업

‘개막 4연패·47실점·71년 만의 수모’ 극복했다! MLB 최고승률 밀워키, PS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58 09.14 18: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메이저리그(MLB) 최고 승률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장 먼저 가을야구를 확정 지었다. 

올 시즌 초반 밀워키는 개막 4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밀워키는 현대 야구(1920년 이후)에서 시즌 첫 4경기 동안 47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무려 195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후 71년 만의 불명예였다. 

또 밀워키는 선발투수 6명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025시즌을 불안하게 출발했다. 시즌 초 0승 4패 당시 팻 머피 밀워키 감독은 “그냥 굴러가며 배우는 거다. 우리는 지금 배울 기회를 얻은 거다. 이렇게 처참하게 맞은 건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밀워키는 5월 2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전까지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7회 이후 역전승’과 ‘점수 차 뒤집기’에 성공한 것이다. 팀은 싸울 줄 안다는 걸 증명했다.

그날 이후 밀워키는 멈추지 않았다. 8연승을 시작으로 다음 69경기에서 무려 53승을 쓸어 담으며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팀으로 도약했다. 그 과정에서 8연승, 11연승, 그리고 구단 최다인 14연승 기록을 세웠다. 

14일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도 ‘밀워키다운 방식’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초반은 세인트루이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밀워키 선발 미시오로브스키는 1회 초 이반 에레라에게 초구 홈런을 맞았고, 5회까지 7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했다. 수비 실수와 폭투까지 겹치며 점수 차는 5점까지 벌어졌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소니 그레이가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가 눈앞에 다가온 듯했다.

그러나 밀워키는 물러서지 않았다.

4-7로 뒤진 9회 말 밀워키는 몸에 맞는 공 2개, 살 프레릭의 2루타, 잭슨 추리오와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내야 안타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 밀워키는 마무리 에이브너 우리베가 무사 만루를 1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마지막 공격에 들어갔다. 1사 2루에서 케일럽 더빈의 2루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이어 앤드루 모나스테리오가 10구 승부 끝 94.8마일 싱커를 중견수 방향으로 밀어 쳐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그렇게 밀워키는 9-8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시즌 성적은 91승 58패(승률 0.611)로 MLB 최고 승률을 수성했고, 최근 8시즌 중 7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MLB.com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82 이 무슨 망언? MLS '오피셜' 충격 발표… '손흥민은 뮐러에게 진다' BUT "임팩트는 SON이 더 컸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6
14181 맨유, 브라질서 '완벽 부활' 제2의 호나우두 노린다!...단 "뚱보 공격수 매각시에만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3
14180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마레이와 뛴다" 'KBL 1황' 포워드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11
14179 "국가대표 휴식기 전까지 10승만 해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조상현 LG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
14178 '英 현지' 충격...손흥민 "복귀 없다" 오피셜 공식 발표→ “팬들 그리움 이해하지만, 선수로 토트넘 돌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2
14177 이럴수가… B.빌 충격 부진, 알고 보니 부상 때문? ‘고관절 골절’ 수술→시즌 아웃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2
14176 양키스에서 망한 NL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히려 '인기 폭등'? 다저스·보스턴·신시내티 등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3
14175 '소신 발언' 박지성, 최선 다했다고 '악플 세례 박주호'...팬들 향해 일침 "말도 안되는 부분, 오히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1
14174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어"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이례적 호소...유럽 무대 복귀설 전면 부인 "저도 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4
14173 경기 중 상대 선수 발 걸은 김영현, 비신사적 행동으로 제재금 50만원 부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6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172 “김혜성을 돈줄로 삼으려는 온갖 괴롭힘”…WS 챔피언 향한 끝없는 논란에 日 "불쌍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171 찬사 또 찬사! "양민혁, 불타오르고 있다" 韓 특급 유망주, 올라갈 일만 남았다..."폭넓은 포지션 소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68
14170 이러나저러나 김혜성만 피해자? 입지 불안한 KIM, 경쟁자 수술에 호재인 줄 알았더니 웬걸…‘FA 최대어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8
14169 ‘솔직고백’ 야마모토, WBC 출전 직접 답했다! “최선을 다해 3월 무대 목표로”…“야구소년들에게 울림 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0
14168 "아시아인, 유럽서 관광객+소수자" 불편한 편견에도...손흥민, '亞 자부심'이었다! SON 떠난 뒤 남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3
14167 차라리 없는 게 낫다… ‘3680억 몸값’ 한때 NBA 정상급 공수겸장의 몰락 “코트에 있을 때 팀 수비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8
14166 다저스가 또 실수를 반복한다고? '1569억 날린 끔찍한 결정' 이어 올해도 불펜 보강 착수, '저점 매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
14165 충격! '오타니 독주 끝날 수도 있다'…美 “NYM 공수 겸비형 슈퍼스타, ‘투타니’ 4연속 MVP 도전 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6
14164 “노골적인 도둑질” 2억 4,500만 달러 받고 단 20% 출전…MLB 희대의 ‘먹튀’ 렌던, 2026시즌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8
14163 "2점 싸움에서 밀렸다" 김효범 감독이 꼽은 삼성의 패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