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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조롱·모욕!' SON 없는 포스테코글루, 0-3 대패 "토트넘 위장·경질될 것" 치욕→"노력 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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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전 토트넘 홋스퍼 FC 사령탑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프리미이리그 복귀전은 실망 그 자체였다.

노팅엄 포레스트 F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널 FC와의 2025/26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었다. 그는 지난 5월 토트넘에서 경질 된 후 한 동안 무적 생활을 이어가다 9일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경질로 인해 공석이 된 노팅엄의 사령탑으로 등극했다.

많은 기대를 모았다. 비록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를 기록하긴 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쟁취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대가 무색하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노팅엄을 처참히 무너졌다. 전반 32분 마르틴 수비멘디에게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분 빅토르 요케레스가 추가골을 헌납했다.

설상가상 후반 34분 수비멘디에게 또다시 쐐기골을 내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감안할 요소는 있었다. 올라 아이나가 A 매치 일정 도중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으며, 37분 무리요마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그럼에도 평소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경기력이었다.

이는 수치로도 여실히 드러났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 볼 점유율 46 : 54, 전체 슈팅 5 : 16, 유효 슈팅 1 : 5, 예상 골 (xG) 0.20 : 1.84, 패스 정확도 350 (86% ) : 415 (87% ) 등 전반적으로 밀리는 양상을 띠었다.

 

대패로 체면을 구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더 큰 치욕을 맛봤다. 영국 매체 '노팅엄 뉴스'에 따르면 일부 아스널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 소속팀이 토트넘인 점을 이용해 "아침에 경질될 거야", "토트넘 위장 맞지?"라며 무례한 조롱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정신은 누구보다 견고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상대가 좋은 팀이라는 건 맞지만, 지면 당연히 실망스럽다. 두 번째 골이 나오면서 흐름이 우리 쪽에서 벗어났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만큼은 흠잡을 데 없다"며 "이번 주가 선수들에게는 혼란스러운 한 주였고, 결국 그들도 사람이기에 이를 감안해야 한다. 결과에는 아쉽지만, 선수들의 노력에는 흠잡을 수 없다"고 총평을 내렸다.

 

이어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선수들은 우리 골문을 지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전반 막판에는 한 골 뒤졌음에도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가 그 흐름을 잘 버텼다면 경기를 장악할 수 있었겠지만, 하프타임 직후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며 "상대는 경험이 풍부한 팀이고, 그런 상황을 잘 다루는 법을 안다.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도 배움이 되는 경기"라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그는 "지금 중요한 건 다음 경기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훈련 세션을 갖는 것이다. 이 과정은 나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노팅엄에서 본격적으로 발을 디디지 못한 선수들도 있지만, 다가오는 경기들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도 정말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비애니맨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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