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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더비 선발 GK 떴다! 아모링, "바이은드르가 나설 것" 발표…라멘스 출전은 다음 기회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21 2025.09.13 12:00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골키퍼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A매치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교통정리가 마무리된 맨유의 수문장들은 선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맨유는 돌아온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FC(Manchester City FC)의 홈 구장을 방문하게 된다. 후벵 아모링(Rúben Amorim) 맨유 감독은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더비에는 알타이 바인드르가 선발로 나설 것이다. 그가 에드윈 반 데르사르(Edwin van der Sar)만큼 잘해주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골키퍼 경쟁은 리그 개막전부터 시작됐었다. 지난 시즌 주전 골키퍼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던 안드레 오나나(André Onana)가 부상으로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못했고 알타이 바이은드르(Altay Bayındır)가 선발로 나섰다. 가장 먼저 잔류를 확정 지은 선수는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탄탄히 해주던 톰 히튼(Tom Heaton)이었지만, 그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되기 때문에 선발 경쟁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프리시즌에 이어 리그 개막 후 3경기를 선발로 나선 바이은드르가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그대로 고정되나 했다. 여기에 센네 라멘스(Senne Lammens)의 이적 소식이 겹치며 오나나의 입지는 점점 사라져갔다. 다만 아모링 감독은 그런 그에게도 기회를 줬다.

카라바오컵 그림즈비 타운(Grimsby Town FC)전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경기를 치른 오나나는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믿을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며 맨유는 사상 최초 카라바오컵에서 4부 리그에 패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렇게 오나나의 맨유 커리어는 끝났다. 그리고 곧바로 튀르키예로 떠났다. 이번 맨체스터 더비는 남은 두 선수의 커리어 방향성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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