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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아이비, 주말 잠실서 LG 홈경기 시구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가수 비비와 아이비가 이번 주말 LG 트윈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12일 LG에 따르면 비비는 13일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시구한다.
노래와 연기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비비는 2023년 시구한 경험이 있고, 당시 팀이 대승을 하며 승리 요정이 된 바 있다.
비비는 "LG 트윈스 시구에 다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저번 시구에 이어 이번에도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4일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비가 시구한다. 아이비는 4년 만에 뮤지컬 '레드북'을 통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이비는 "오랜만에 시구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땅바닥이 아닌 홈플레이트를 향해 던질 수 있도록 즐겁게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4일 경기 애국가는 아이비와 함께 레드북 무대에 설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