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업
조던

김하성 옆에 이런 선수 있었다니, 랄리·저지 다음은 ‘03년생 3루수’…18년 만의 구단 신기록 경신도 ‘가시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3 09.12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뒤를 이어 아메리칸리그(AL) 홈런 순위표를 장식하는 선수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옆에 있던 젊은 3루수다.

탬파베이 레이스 주니오르 카미네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3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첫 타석부터 좌익수 왼쪽으로 굴러가는 2루타를 때려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으나 성공적으로 타격감을 조율했고, 이는 머지 않아 돌아왔다. 카미네로는 팀이 2-6으로 밀리던 5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3번째 타석에 섰다.

카미네로는 1-0 카운트에서 좌완 브랜든 아이서트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겼다. 제대로 뻗은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 관중석에 떨어졌다. 타구 속도 시속 99.5마일(약 160.1km), 비거리 368피트(약 112.2m)의 시즌 42호 투런 홈런.

바깥쪽 공을 억지로 당겨쳤음에도 홈런이 나왔다는 점에서 카미네로의 가공할 힘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탬파베이는 끝내 따라잡지 못하고 5-6 1점 차로 졌으나 카미네로는 제 몫을 했다.

2003년생의 어린 선수인 카미네로는 2023년 만 20세의 나이로 일찌감치 MLB 데뷔에 성공한 ‘될성부른 떡잎’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는 현지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첫 2시즌 동안 도합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 7홈런 25타점 OPS 0.708로 평범한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전부터 주전 3루수로 낙점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그 결과 날이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카미네로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63 42홈런 105타점 OPS 0.844다. 출루율이 0.302로 낮은 탓에 겉보기 대비 실질 생산성이 다소 아쉽지만, 그럼에도 장타력이 워낙 빼어난 덕에 충분히 제 몫은 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 덕에 추천 선수로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홈런 더비에 출전해 랄리와 접전을 펼치며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더니 8월에만 홈런 12개를 때려내고 MLB 이달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쾌조의 기세로 달리고 있다.

42개의 홈런은 랄리(53홈런)와 저지(44홈런)에 이은 AL 3위에 해당하는 호성적이다. 시즌 중 내셔널리그(NL)에서 AL로 넘어온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시애틀·45홈런)를 포함해도 4위다. 나이를 생각하면 경이로운 수준.

카미네로는 탬파베이 구단 27년 역사상 최고 기록에도 도전한다. 이미 2016년 에반 롱고리아가 세운 우타자 최다 홈런 기록인 36개는 진작에 경신했고, 이제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바라본다.

탬파베이 구단 최고 기록은 데블레이스 시절이던 2007년 카를로스 페냐가 쳐낸 46개의 홈런이다. 앞으로 4개를 더 때려내면 타이기록, 5개를 더 치면 신기록이다. 22세의 어린 선수의 인상적인 시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95 '갤럭시 Z 폴드7+유니폼 대형 액자 선물' 삼성, 2026 신인선수 입단식 성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1
14194 NC 글로벌 장애물 대회 ‘스파르탄 스타디온 with NC 다이노스’ 창원NC파크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12
14193 '대충격' WS 우승 감독 로버츠 이어 우승팀 에이스 야마모토도 사이영 1위표 '0', 믿을 수 없는 결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4
14192 '흥민이형, 나 어떡해?' 눈물 펑펑 비수마… 잔류 원했지만 토트넘에 버림받았다! “이제는 필요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3
14191 '이정후 친필 사인 유니폼 1500만원 낙찰!'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성료...자선경매 수익금 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6
14190 NC, NH농협은행 경남본부-경남FC와 함께 6년째 ‘아름다운 동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2
14189 [오피셜] KBO도 아시아쿼터 시대 개막! 연봉은 고작 1억 5000만 원? 1호 선수는 대만 출신 좌완 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9
14188 WKBL, 오는 16일 역대 최초 여성 감독 맞대결로 스타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11
14187 "김하성은 FA 시장에서 HOT Song이다" 본격적으로 홍보 시작한 보라스, 1억 달러 계약 이끄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3
14186 아모림 "맨유의 심장" 사수! 구단과 정면 충돌 예고… 살 빼고 180도 달라진 ‘월클 MF’ 잔류 위해 맞…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185 '롸켓 이즈 백' LG, 이동현 투수코치 영입...박경완 코치 사의 표명 "일신상의 사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184 '유기상 대신 문정현'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 교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4
14183 "특별한 하루가 되길" 역시 韓 캡틴 손흥민! 수능 수험생들 향해 응원 메시지 잊지 않았다!..."진심으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8
14182 이 무슨 망언? MLS '오피셜' 충격 발표… '손흥민은 뮐러에게 진다' BUT "임팩트는 SON이 더 컸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8
14181 맨유, 브라질서 '완벽 부활' 제2의 호나우두 노린다!...단 "뚱보 공격수 매각시에만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3
14180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마레이와 뛴다" 'KBL 1황' 포워드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13
14179 "국가대표 휴식기 전까지 10승만 해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조상현 LG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
14178 '英 현지' 충격...손흥민 "복귀 없다" 오피셜 공식 발표→ “팬들 그리움 이해하지만, 선수로 토트넘 돌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4
14177 이럴수가… B.빌 충격 부진, 알고 보니 부상 때문? ‘고관절 골절’ 수술→시즌 아웃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2
14176 양키스에서 망한 NL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히려 '인기 폭등'? 다저스·보스턴·신시내티 등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