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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번 타자’ 김하성, 日 이마나가 상대 첫 안타+득점까지! 애틀랜타, 1회 3득점 폭발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경기 1회부터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애틀랜타는 쥬릭슨 프로파(좌익수)-맷 올슨(1루수)-아지 알비스(2루수)-김하성(유격수)-드레이크 볼드윈(포수)-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나초 알바레즈 주니어(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애틀랜타가 앞서갔다. 2사에서 알비스가 선제 솔로포로 컵스 선발 이마나가 쇼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 김하성은 3구째 복판에 몰린 스플리터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날 경기 직전까지 이마나가 상대 5타수 무안타였던 상대 전적을 새로 썼다. 득점도 올렸다. 계속된 2사 1루서 볼드윈의 2루타 때 1루에 있던 김하성은 홈까지 내달려 추가 득점을 올렸다.
애틀랜타의 맹공격은 계속됐다. 아쿠냐 주니어의 좌전 적시타로 볼드윈까지 홈을 밟았다.
경기는 2회, 애틀랜타가 3-0으로 앞서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