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2:59)
아카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4)
주한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30 10:14)
허슬러
타이틀

‘악!’ 기다리던 김혜성의 복귀 첫 안타였는데, 투수 부상 강판에 못 웃었다…타율 0.291로 하락, 다저스는 5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0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부상 복귀 후 첫 안타가 드디어 터졌으나 김혜성(LA 다저스)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김혜성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 첫 타석부터 괜찮은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에게 아쉽게 잡혔던 김혜성은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2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1루 주자 미겔 로하스가 2루를 훔친 가운데, 김혜성의 빠른 땅볼 타구가 투수 스가노 토묘유키의 발에 맞고 튕긴 뒤 느리게 굴러갔다.

유격수 거너 헨더슨이 급하게 공을 잡았으나 공을 던질 수 없었다. 빠른 발을 살린 김혜성의 내야 안타가 나오며 다저스가 득점권 기회를 이어 가게 됐다.

이 안타는 김혜성의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다. 로스터 확장에 발맞춰 어깨 부상을 털고 MLB 무대로 돌아온 김혜성은 이후 6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며 한 번도 출루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달 3번째 선발 출전 만에 결국 안타를 쳐냈다.

다만 고대하던 안타에도 김혜성은 그리 기뻐할 수 없었다. 스가노가 김혜성의 타구를 막아보려고 발을 뻗은 것이 화근이었다. 타구에 발을 맞은 스가노는 한동안 고통스러워하다가 끝내 더 던지지 못하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타석에서의 결과도 아쉬움을 남겼다. 6회 초에는 우완 케이드 스트라우드를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완 예니어 카노를 만나 힘없는 1루수 땅볼로 아웃당했다.

안타 하나로 경기를 마친 김혜성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91 2홈런 15타점 12도루 OPS 0.708이 됐다. 경기 전과 비교해 타율과 OPS 모두 소폭 하락했다.

MLB 콜업 후 6월까지 맹타를 휘두르던 김혜성은 7월 들어 부진에 시달렸다. 상대의 약점 공략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여기에 어깨 통증이 겹치며 타격 자세가 무너졌다. 결국 7월 30일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회복 절차를 밟은 김혜성은 라이브 BP 세션을 거쳐 지난달 22일부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유니폼을 입고 재활 경기에 나섰다. 9경기에서 타율 0.324(34타수 11안타) 3타점 OPS 0.780의 좋은 성적을 남겼고, 2일 로스터 확장과 함께 IL에서 해제됐다.

김혜성은 현지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어깨 통증이 악화되며 스윙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재활 경기를 통해 시즌 초의 스윙을 다시 만들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복귀 후 첫 안타가 나온 만큼, 이 흐름을 이을 수 있을지가 관건.

다저스는 5-2로 볼티모어를 제압하며 지긋지긋하던 5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79승(64패)째를 올렸다.

오타니 쇼헤이가 첫 두 타석에서 연이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시즌 48홈런 고지에 올랐다. 여기에 3회에는 베츠가 솔로포(16호)를 더하며 힘을 싣는 등 타선이 어느 정도 점수를 내준 편이다.

여기에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5⅔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방점을 찍었다. 불펜진도 오늘은 3⅓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제 몫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36 'HERE WE GO'확인 맨유 팬 여러분 안심해도 됩니다! '금쪽이' 래시포드 조기 복귀는 없다 "바르셀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6
11035 '자식 인종차별 당하는데, 참는 부모 누가 있으리!' 하피냐, 두 살배기 아들 무시당하자, 분개 "당신네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
11034 "꿈같은 재회, 완전 가능" 해리 케인, 토트넘 복귀길 열렸다→바이에른 뮌헨 이탈 예고, "포스트 레비 시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9
11033 부산경남지역 스포츠시설 최초! '롯데 홈구장' 사직야구장, 식품안심구역 지정됐다...28개 매장 중 27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
11032 충격 폭로! 프랑크, 인성 꼼꼼히 체크한다더니...손흥민 7번 후계자 '돌발 행동·상습 기행' 논란 휘말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9
11031 NC, '120년 전통' 지역 기업 몽고식품과 손잡고 스폰서데이 성황리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2
11030 키움, 9일 LG전 걸그룹 ‘영파씨’ 한지은·지아나 시구 및 시타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31
11029 이럴 수가 '4부 상대 호러쇼' 오나나 행복사 직전 튀르키예 임대서 연봉 2배 받는다...그래도 맨유는 이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4
11028 음바페, '삼국지' 감명깊게 봤나...'절친' 코나테, 리버풀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 시키기 위해 '삼고초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5
11027 '日열도 발칵!' 손흥민·차범근 천장 뚫은 '일본 특급 FW' 마에다, 'PL·분데스리가 관심' 이적 막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1026 "솔직히 손흥민과 같이 뛰고 싶었다"…伊 '꽃미남' 레전드의 고백 "말도 안 되게 잘해, 전 세계 축구 꿈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1025 "반려견 방치·소방차 긴급 출동·빈민가 파티" 손흥민 이름 먹칠 수준! '임시결번 7' 물려줬더니...과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23
열람중 ‘악!’ 기다리던 김혜성의 복귀 첫 안타였는데, 투수 부상 강판에 못 웃었다…타율 0.291로 하락, 다저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1
11023 롯데, 13일 SSG전 '무쇠팔' 故 최동원 14주기 '메모리얼데이'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
11022 [오피셜] 맨유 최악의 7번? 네덜란드에선 GOAT…데파이, 반 페르시·클라위버르트·판니스텔로이 제치고 A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0
11021 ‘퐁당퐁당’ 전날 2안타 분위기 못 이은 김하성, 볼넷 하나 고르고 교체…‘마운드 와르르’ 애틀랜타는 18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90
11020 'NC 우승-롯데 준우승-삼성·키움 공동 3위' 2025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구단 대항 티볼 대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4
11019 HERE WE GO!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 오나나, 결국 쫓겨났다!→튀르키예行 확정적 "트라브존스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3
11018 오타니한테 얻어맞은 충격 탓인가, ‘기록 제조기’ 제2의 스킨스 9실점 ‘와르르’…MLB 최강팀 벽 높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3
11017 佛유력 매체 '충격 주장!' 이강인, 월드컵 앞두고 '초비상'→'LEE, 17세 유망주에게 뒤쳐졌다'...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