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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한테 얻어맞은 충격 탓인가, ‘기록 제조기’ 제2의 스킨스 9실점 ‘와르르’…MLB 최강팀 벽 높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8 09.08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데뷔 직후 각종 진기록을 써내려간 ‘특급 유망주’에게도 현존 MLB 최강팀은 버거웠던 모양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버바 챈들러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⅔이닝 9피안타 3볼넷 3탈삼진 9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초반부터 난타당했다. 안타 2개와 볼넷으로 헌납한 무사 만루 위기에서 제이크 바우어스의 2루타, 앤드루 본의 안타를 묶어 순식간에 3점을 내줬다. 그나마 케일럽 더빈을 병살타로 잡아 한 점만 더 주는 것으로 이닝을 정리했다.

하지만 2회에도 안정을 찾지 못했다. 2루타와 단타, 도루로 맞은 1사 2, 3루 상황에서 허망한 폭투로 추가점을 헌납했다. 그러더니 3회에도 1사 1, 2루에서 블레이크 퍼킨스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이날의 6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1사 만루에서 조이 오티즈를 4-6-3 병살타로 잡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1루 판정이 세이프로 번복됐다. 이닝이 끝나지 않고 7번째 실점이 올라갔다. 평정을 잃은 챈들러는 이어진 2, 3루 위기에서 브라이스 투랭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실점이 9점으로 늘어나면서 피츠버그 벤치는 챈들러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챈들러의 부진으로 일찌감치 밀워키가 승기를 잡았고, 결국 피츠버그는 2-10으로 크게 졌다.

2002년생인 챈들러는 시속 100마일(약 161km)을 넘나드는 강속구를 앞세워 구단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8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빅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2경기 연속으로 호투하며 온갖 진기록을 양산해 어린 나이로 ‘기록 제조기’ 타이틀을 얻었다.

챈들러는 콜업 첫날 4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해 피츠버그 구단 138년 역사상 최초로 MLB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따낸 선수가 됐다. 이어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는 데뷔 첫 승을 수확했는데, 데뷔 첫 2경기에서 승리와 세이브를 나란히 따낸 건 세이브가 공식 기록에 편입된 이후 5번째였다.

챈들러의 무실점 행진은 지난 3일 깨졌다.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2번째 투수로 올라와 오타니 쇼헤이에게 솔로 홈런(46호)을 맞은 것이다. 유독 신인 투수들에게 ‘신고식’을 잘 치러주기로 유명한 오타니였는데, 챈들러도 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다저스를 상대로 챈들러는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팀 타선이 힘을 낸 덕분에 챈들러는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하지만 이날 오타니의 홈런으로 시작된 균열이 이번 밀워키전에서 끝내 터져버렸다.

밀워키는 이날 경기 결과로 시즌 89승(55패)째를 거둬 MLB 전체 승률 1위를 달리는 강호다. 특히 최근 1개월 간 팀 OPS가 0.802로 내셔널리그(NL) 2위에 달할 만큼 타격 생산성도 빼어나다.

그럼에도 피츠버그는 ‘특급 신인’ 챈들러가 그간의 좋은 모습을 이으면 나름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으리라. 하지만 역시 ‘최강팀’의 벽은 높았다. 이날 무너진 챈들러의 시즌 성적은 4경기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6(14⅔이닝 12실점)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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