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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유력 매체 '충격 주장!' 이강인, 월드컵 앞두고 '초비상'→'LEE, 17세 유망주에게 뒤쳐졌다'...이럴거면 PSG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97 2025.09.08 09: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절호의 기회가 아니라 악재였던 걸까.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핵심 전력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이강인의 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나, 17세의 어린 유망주에게도 밀릴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9월 A매치 기간 동안 PSG가 다소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핵심 전력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의 동반 이탈 때문이다.

이들은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1라운드 우크라이나전 도중 부상을 입었다.

PSG 공식 발표에 따르면 뎀벨레는 오른쪽 햄스트링 중상을 당해 약 6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두에 역시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약 4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주전 공격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PSG 공격 라인에 공백이 생기면서 이강인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돌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충격적이게도 17세 유망주 이브라힘 음바예가 더 많은 기용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프랑스 유력 매체 '르퀴프'는 7일 "PSG는 공격진을 전면 교체하지 않은 채 재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틈을 곤살루 하무스와 이브라힘 음바예가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여름 내내 음바예가 이강인보다 우위를 점해왔고, 이번 기회에 가장 큰 혜택을 볼 가능성이 크다"며 "우측 공격수 자리에선 오히려 이강인을 붙잡은 것이 다행일 수 있지만, 선호도 면에선 음바예가 앞서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했던 세니 마율루 역시 높은 위치에서 다시 활용될 전망"이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마율루가 결정적인 구역에서 발휘하는 성격과 장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평가에는 의문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강인은 이미 스페인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지만, 음바예는 아직 17세로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시즌 기록만 봐도 차이가 크다. 음바예는 10경기(349분) 출전해 1골 1도움에 그친 반면, 이강인은 45경기(2,395분)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체는 이번 여름 한정으로만 본다면 음바예가 더 자주 선택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우측 윙어로서 팀 전술에 적합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엔리케 감독의 선호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일 실제 이강인이 음바예보다 적은 기회를 얻게 된다면, 그가 PSG 잔류를 선택한 결정은 무의미해질 수 있다. '르퀴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이적을 고려했고, 이에 따라 토트넘 홋스퍼 FC, 노팅엄 포레스트 FC 등 다양한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엔리케 감독과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의 강경한 태도 속에 무산됐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프랑스 매체 '맥스풋'의 댓글란에는 다양한 팬 반응이 이어졌다. "솔직히 이강인이 백업 1순위가 되는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좋은 선수고, 꾸준하고, 멘탈도 괜찮다. 음바예는 고작 17살이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뛰기엔 좀 가볍지 않나 싶다", "이강인이 경기 나올 때마다 꾸준히 잘하는데, 17세 음바예한테 밀려야 한다니 쉽지 않겠다. 솔직히 왜 이적시장 때 다른 팀 안 찾았는지 모르겠다", "는 아직 선발을 노리기엔 너무 어리다. 최근 경기들도 좀 어수선했다"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최근 6개월 성적 때문이다. 미드필드에서는 좋은 경기 많이 했는데, 윙어로 뛸 때는 너무 드리블만 하다가 차이를 못 만들었다", "음바예는 이강인과 달리 개인 능력으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아직 17살이다. 당연히 발전할 거고, 좋은 손에 맡겨져 있다", "외부 관찰자 입장에선 좀 의외긴 하지지만, 엔리케 감독이 이유 없이 선택하진 않겠지"라는 의견도 뒤따랐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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