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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77 추락’ 배지환, 116일 만의 MLB 복귀전에서 무안타…‘볼넷+득점’ 올렸으나 팀은 8점 차 대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2 09.08 09: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오랜만에 밟은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복귀전에서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배지환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별다른 활약은 선보이지 못했다. 2회 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섰으나 밀워키 선발 투수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의 3구를 친 것이 투수 땅볼이 되며 선행 주자가 잡혔다.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쪽으로 떨어지는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아 4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나마 미저라우스키가 내려간 후 1루를 밟았다. 8회 말 1사 후 요엘 파이암프스를 상대로 0-2 카운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볼넷을 골랐다. 뒤이어 대타 캠 더베이니의 좌전 2루타로 홈까지 밟았다. 배지환의 득점과 함께 더베이니의 데뷔 첫 타점도 기록됐다.

하지만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 없이 침묵한 탓에 배지환의 올 시즌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볼넷을 고른 덕인지 그나마 OPS는 0.258에서 0.277로 근소하게 올랐다.

고교 졸업 후 배지환은 2018년 피츠버그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2022시즌 MLB 데뷔에 성공해 10경기에서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6타점 OPS 0.830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듬해 111경기에 출전해 준주전급 선수로 대우받았으나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24도루 OPS 0.608로 심각하게 부진했다. 지난해에도 29경기에 출전해서 OPS 0.463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에 배지환을 향한 구단 안팎의 기대도 크게 떨어졌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으나 2경기만 뛰고 트리플A로 내려갔다. 5월에 잠시 콜업됐으나 별 성과 없이 일주일 만에 마이너로 돌려보내졌다. 설상가상으로 부상도 겹쳤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며 피츠버그 구단은 사실상 배지환을 기대하지 않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배지환은 부상 복귀 후 트리플A 40경기 181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301 OPS 0.836으로 매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콜업은 없었다. 리오버 페게로, 더베이니, 라이언 크라이들러, 로니 사이먼 등 비슷한 역할의 선수들에게 밀렸다. 그러다 이번 밀워키전을 앞두고서야 크라이들러와 자리를 맞바꿔 간신히 MLB 무대에 돌아올 수 있었다.

배지환의 이번 빅리그 출전은 5월 1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 이후 무려 116일 만이다. 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좋은 성과가 필요했지만, 첫 경기는 아쉽게 마무리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2-10으로 크게 지며 시즌 80패(64승)째를 떠안았다. ‘특급 유망주’ 버바 챈들러가 선발 등판했으나 2⅔이닝 2⅔이닝 9피안타 3볼넷 3탈삼진 9실점으로 크게 무너지며 초반부터 승기가 넘어갔다.

피츠버그 타선도 미저라우스키를 상대로 간신히 한 점만 뽑아내는 등 부진했다. 8회 배지환이 득점을 올렸으나 버스는 떠난 뒤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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