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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만들어 드리겠다” 약속한 132억 좌완, 711일 만의 출격 임박…‘마운드 와르르’ 흔들리는 NC 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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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복귀할 때까지 팀이 5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면 1위로 만들어드리겠다.”

NC 다이노스는 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선발 투수로 좌완 구창모를 낙점했다.

드디어 ‘좌완 에이스’가 돌아온다. 2015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NC에 입단한 구창모는 데뷔 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기량을 다듬었다. 그리고 2019시즌 23경기(19선발) 10승 7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호투하며 선발에 자리를 잡았다.

2020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에이스’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 해 이후 통산 성적은 45경기(42선발) 21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2.14로 리그 정상급이다. 2022시즌을 마치고는 최대 7년 132억 원 규모의 비FA 다년 계약도 맺었다.

문제는 부상이다. 4시즌 동안 45경기 256⅔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다.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없다. 2021시즌은 아예 통째로 날렸고, 2023시즌도 51⅔이닝만 던지고 시즌을 접었다. 결국 이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도 불발됐다.

이에 구창모는 2023시즌을 끝으로 상무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수행했다. 부상 회복 때문에 퓨처스리그에서도 등판이 많지 않았다. 지난해는 2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였다. 몸 상태에 대한 의문부호가 남아 있었다.

그런데 올 시즌을 앞두고 회복을 마쳤는지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호준 NC 감독은 시즌 전 구창모와의 전화 통화에서 “복귀할 때까지 팀이 5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면 1위로 만들어드리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도 순탄치 않았다. 퓨처스리그 첫 2경기에서 호투했으나 강습타구에 맞아 다쳤고, 2달 넘게 쉰 탓에 결국 3경기 9이닝만 던지고 전역했다. 이후 NC에 복귀해 2경기에 등판했으나 팔꿈치가 좋지 않아 복귀가 또 지연됐다.

다행히 NC 구단은 지난 7월 23일 “구창모가 병원 검진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회복 절차를 재개했다. 순차적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지난 8월 29일 상무전에 출전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NC는 이번 KIA전에서 구창모를 1군 마운드에 올린다. 공교롭게도 구창모의 1군 마지막 등판 상대도 KIA였다. 2023년 9월 27일 홈 경기에서 2⅓이닝만 던지고 내려간 이후 무려 711일 만의 1군 등판이다.

물론 아직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 ‘선발 투수’로 제 역할을 하려면 경기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복귀전인 만큼 무리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NC는 구창모를 향해 적잖은 기대감을 품는다. NC 마운드는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5.84로 최하위까지 굴러떨어졌다. 전반기에 선전했던 라일리 톰슨-로건 앨런의 외국인 원투펀치가 나란히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할 신민혁마저 경기력이 좋지 않은 데다, 4~5선발로 나오는 젊은 투수들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다고 불펜진 상태가 좋은 것도 아니다. ‘총체적 난국’이다.

NC는 57승 6무 62패(승률 0.479)로 8위까지 처진 상태. 5위 KT 위즈(63승 4무 62패)와는 3경기 차다. 점점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이 옅어져 가는 가운데, 구창모가 호투하면 미약한 가능성이라도 살려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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