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업

[세리에A 위클리 리뷰] 나폴리 3경기 만에 승리로 선두 유지, 2위부터 5위까지 모두 승리

스포츠뉴스 0 75 11.27 03:36
712898967_l57UVqZe_65aa3ad812a242e347ef3eb57ea2bd3a508135f8.jpg

나폴리가 3경기에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위 아탈란타부터 5위 라치오까지 모두 승리하며 선두 나폴리와 승점 1점 차의 단단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AC 밀란 0-0 유벤투스

AC 밀란과 유벤투스가 골을 넣지 못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 두 팀의 경기는 예상대로 흘러갔다. 유벤투스가 조금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에서도 어느 한 팀의 손을 들어주기 어려울 만큼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AC 밀란은 6개, 유벤투스는 7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많은 골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적은 슈팅 기회마저도 낮은 정확도를 보이며 AC 밀란은 1개, 유벤투스는 2개의 유효 슈팅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파르마 1-3 아탈란타

아탈란타가 한 명이 퇴장당했음에도 공격에서 화력을 보여주며 파르마 원정에서 3-1 완승을 했다. 아탈란타는 세리에 A 득점 선두 레테기의 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39분에는 레테기의 도움을 받아 에데르송이 추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분 한 골을 내준 뒤 후반 9분 가스페리니가 연속으로 경고 카드 두 장을 받아 퇴장당했다. 원정에서 쫓길 수 있는 아탈란타였지만, 후반 30분 루크먼이 쐐기 골을 넣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아탈란타는 선두 나폴리와 승점 1점 차를 유지했다.

쐐기골을 넣으며 아탈란타에 승점 3점을 안긴 루크먼쐐기골을 넣으며 아탈란타에 승점 3점을 안긴 루크먼Luca Amedeo Bizzarri

나폴리 1-0 AS로마

나폴리가 AS로마와의 경기에서 루카쿠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나폴리는 이날 경기에서도 쉽게 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초반까지 AS로마의 수비에 고전했다.

해결사는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후반 9분 디 로렌조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AS로마 지휘봉을 잡은 라니에리 감독은 수비에서 빠르게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아직 보완할 점을 많이 드러냈다. AS로마가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하며 1-0 나폴리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라치오 3-0 볼로냐

라치오가 볼로냐를 3-0으로 완파하고 선두 나폴리와 승점 1점 차를 유지했다. 볼로냐도 최근 3연승을 기록한 만큼 전반전에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35분 포베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경기가 라치오 쪽으로 기울었다.

라치오는 후반 23분 첫 골을 넣은 후 4분 만에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2분 자축포를 쏘아 올리며 3-0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이외 세리에 A 13라운드 경기

헬라스 베로나 0-5 인터 밀란

제노아 2-2 칼리아리

토리노 1-1 몬차

코모 0-2 피오렌티나

엠폴리 1-1 우디네세

베네치아 0-1 레체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 우크라이나 복싱 영웅 우식, 헤비급 전설 타이슨 퓨리 재대결도 압승 스포츠뉴스 12.23 78
591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프로씨름 선수 출신 첫 대한씨름협회 회장 당선 스포츠뉴스 12.22 40
590 ‘40세’ 린지 본, 6년 만의 월드컵 복귀전 ‘14위’…“긴장감 느껴 좋았다” 스포츠뉴스 12.22 73
589 '스키 여제' 본, 6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 복귀전서 14위 스포츠뉴스 12.22 105
588 현대캐피탈 막을 자 누구…7연승으로 남자배구 1위 질주(종합) 스포츠뉴스 12.22 55
587 '오재현 폭발' 프로농구 SK, 정관장에 역전승…선두 탈환(종합) 스포츠뉴스 12.22 47
586 강경남,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 2위…문도엽 3위 스포츠뉴스 12.22 96
585 현대캐피탈 막을 자 누구…7연승으로 남자배구 1위 질주 스포츠뉴스 12.22 22
584 '오재현 폭발' 프로농구 SK, 정관장에 역전승…공동 선두 복귀 스포츠뉴스 12.22 55
583 MLB 다저스, 사치세 1천493억원 부과로 올 시즌 최다 스포츠뉴스 12.22 40
582 커리의 올림픽 金·프리먼 끝내기 만루포…올해의 스포츠 명장면 스포츠뉴스 12.22 57
581 프로야구 KIA, FA 투수 임기영과 재계약…3년 총액 15억원 스포츠뉴스 12.22 78
580 NBA 오클라호마시티, '버틀러 부상' 마이애미에 104-97 승 스포츠뉴스 12.21 68
579 MLB 다저스, 사치세 1천884억원 부과로 올 시즌 최다 스포츠뉴스 12.21 45
578 빙속 이나현, 제5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스포츠뉴스 12.21 38
577 고프, 올해 499억원 벌어 여자 선수 수입 1위 '2관왕' 스포츠뉴스 12.21 32
576 KIA 유니폼 입은 조상우 "저는 잘 싸우는 선수…KIA 합류 영광" 스포츠뉴스 12.21 95
575 '30살 넘었다'는 말에…현대건설 고예림 "예열 시간 걸리네요" 스포츠뉴스 12.21 109
574 국제빙상경기연맹, 러시아·벨라루스 동계올림픽 예선 출전 허용 스포츠뉴스 12.21 69
573 정상급 1루수 워커, MLB 휴스턴과 3년 6천만달러에 계약 합의 스포츠뉴스 12.21 16
토토본가 바로가기
슬라이더6
슬라이더5
슬라이더4
슬라이더3
슬라이더2
슬라이더1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911 명
  • 어제 방문자 1,407 명
  • 최대 방문자 1,407 명
  • 전체 방문자 17,423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