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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을 이정후의 날로 지정해야 하나? 'ML 레전드 이치로 보인다' LEE, 세인트루이스 상대 4안타 폭격...시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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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9월 6일(이하 한국시간)을 '이정후 데이'로 만들어야 할 정도다.

이정후는 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이정후는 상대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의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내밀었으나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그러나 2번째 타석부터 이정후의 움직임이 확실히 달라졌다. 4회 풀카운트 상황에서 이정후는 맥그리비의 스위퍼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흘러가는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04.7마일(약 168.5km)에 이르는 강한 타구였다. 케이시 슈미트의 2루타 때 3루를 밟은 이정후는 드류 길버트의 희생 플라이로 1득점을 올렸다.

5회 다시 등장한 이정후는 바뀐 투수 고든 그라세포의 몸쪽 높은 패스트볼을 당겨쳐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타구 속도가 시속 102.2마일(약 164.5km)에 이르렀다.

이미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7회를 하이라이트로 만들었다. 무사 1루에서 라이언 페르난데스의 몸쪽 커터를 당겨쳐 1루수와 2루수 사이로 흘러가는 장타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빠른 발을 활용해 2루를 돌아 3루까지 향했다. 시즌 11호 3루타로 MLB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의 단일 시즌 3루타 기록(12개)에 1개 차로 다가섰다.

8회에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이번에는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기록해 이번 시즌 2번째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4안타 2득점 1타점.

이날 결과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67까지 끌어올렸으며 OPS 역시 0.744로 수직 상승했다. 또 49타점을 올려 데뷔 첫 50타점까지 1점만을 남겨뒀다. 

지난 8월 상승 곡선을 그리며 월간 타율 0.300 OPS 0.790을 찍었던 이정후는 드류 길버트라는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으로 약간의 긴장감을 가졌다.

주전 경쟁에서 노란 신호가 켜지는 시점. 이정후는 오히려 지난 8월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3경기에서 타율 0.636(11타수 7안타) OPS 1.510으로 누구도 넘보지 못할 수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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