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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골프, 파리 올림픽 금메달 리디아 고와 의류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1 01.06 21:00

리디아 고(왼쪽)와 신재호 회장.

[카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보스골프 어패럴이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보스골프는 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의류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3년간 리디아 고를 보스골프 앰배서더로 위촉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2승을 거두며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역대 최연소(27세)로 최고 시민 훈장을 받았다.

신재호 보스골프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인 리디아 고는 골프 브랜드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선수"라며 "앞으로 리디아 고가 경기에 집중하고 자신의 눈부신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보스골프 앰배서더로 앞으로 함께 할 3년이 기대된다"며 "브랜드의 명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스골프, 파리 올림픽 금메달 리디아 고와 의류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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