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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좀 이쁘게 해라! 모하메드 살라, 팬 SNS 게시물에 극대노…“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비하하지 말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9 09.04 18:00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동료들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팬 계정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농담을 넘어, 팬 문화 속 존중과 비판의 경계를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위대한 영입, 그러나 존중은 지켜야 한다”

사건은 팬 계정 ‘Anfield Edition’이 새로운 영입 플로리안 비르츠(Florian Wirtz)와 알렉산데르 이사크(Alexander Isak)의 사진을 올렸고, 루이스 디아스(Luis Díaz)와 다르윈 누녜스(Darwin Núñez)의 이미지는 흑백 처리했다. 여기에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이라는 코멘트를 달면서 시작됐다.

이에 살라는 곧바로 “위대한 영입을 축하하는 것은 좋지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비하하지 말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해당 계정은 팔로워 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계정으로, 곧바로 사과문을 게재하며 “의도는 조롱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디아스·누녜스의 기여와 작별

지난 시즌 리버풀의 20번째 리그 우승에 루이스 디아스는 리그 36경기에서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다르윈 누녜스는 리그에서 5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끊임없는 활동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디아스는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으로 6,550만 파운드(약 1,225억 원)에 이적했고, 누녜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SFC(Al Hilal SFC)로 4,600만 파운드(약 860억 원)에 떠났다.

리버풀, 대형 보강으로 새 출발

리버풀은 두 공격수의 이적 이후 곧바로 대규모 보강에 나섰다. 플로리안 비르츠를 약 1억 1,600만 파운드(약 2,170억 원)에 영입한 뒤, 알렉산데르 이삭을 1억 2,500만 파운드(약 2,338억 원)로 데려오며 영국 이적시장 신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웠다. 살라의 발언은 단순히 동료에 대한 애정 표현을 넘어, 새로운 전력 구축 과정에서도 과거의 기여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로 읽힌다.

살라, 사회적 발언에도 적극적

흥미로운 점은 살라가 단순히 경기장 안팎의 리더가 아니라, 사회적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낸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달에도 유럽축구연맹(UEFA)이 고(故) 술레이만 오베이드(Suleiman Obeid)에 대한 추모 과정에서 사망 배경을 언급하지 않자 “그가 어떻게, 어디서, 왜 죽었는지 말하라”고 지적했다. 팔레스타인 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베이드는 가자지구에서 식량 배급 줄에 서 있다가 전차 포격에 의해 숨졌다.

살라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팬 계정과의 설전이 아닌, 동료와 역사를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새 얼굴들이 합류한 리버풀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살라는 과거를 함께한 이들의 공헌을 지우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nfield Editi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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