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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넘어 김혜성 몸값 10배 가능? '33경기 15홈런 실화' 日 괴물타자, 또또또또 백스크린 쾅! 일본 팬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0 09.04 18: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33경기 15홈런.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기록인데 부상으로 시즌 절반 이상을 날린 선수가 이런 괴력을 뽐내고 있다. 주인공은 일본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6홈런) 보유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즈)다.

무라카미는 3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5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 4번 타자-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3회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한 무라카미는 나머지 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한 방은 8회에 나왔다. 야쿠르트가 2-5로 끌려가던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무라카미는 볼카운트 2-1에서 일본 국가대표 불펜투수 타이세이의 150km/h 패스트볼을 강하게 때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까마득하게 날아간 공은 백스크린을 때리는 초대형 솔로포로 연결됐다. 시즌 15호 홈런.

지난 8월 30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경기에서 백스크린만 3번을 맞히는 초대형 홈런쇼를 펼쳤던 무라카미는 3경기 만에 다시 백스크린 직격탄으로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무라카미는 센트럴리그 홈런 부문 공동 4위가 됐다. 놀라운 점은 그가 올 시즌 불과 3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NPB 평정한 2000년생 거포 무라카미

무라카미는 일본 야구계를 대표하는 좌타 거포다. 2017 드래프트 1순위로 야쿠르트에 입단해 2018년 1군 무대를 밟은 그는 올해까지 통산 869경기를 뛰며 238홈런 626타점 OPS 0.951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2019년 센트럴리그 신인왕, 2021년 MVP와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는 타격 3관왕(타율 0.318, 134타점, 56홈런)에 오르며 2년 연속 MVP를 품었다.

특히 56홈런은 오 사다하루(1964년 55개)를 넘어선 일본인 선수 단일 시즌 최다 신기록이다. 또 같은 해 '5연타석 홈런'이라는 세계 최초 기록까지 달성하며 MLB의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국제대회 경력도 화려하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과 결승전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는 등 금메달에 기여했다. 2023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중심타자를 맡아 준결승 멕시코전에서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렸고, 결승전서 미국 선발투수 메릴 켈리를 상대로 동점포를 터뜨리며 일본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2025시즌 마치면 MLB 진출" 선언...불안한 출발

주가를 높이던 무라카미는 2023시즌(타율 0.256)과 2024시즌(0.244) 타율이 급락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시즌 연속(2021-2024) 30홈런 이상을 기록(39-56-31-33)하며 여전한 파워를 뽐냈다.

2년 연속 주춤했던 무라카미는 2024시즌 종료 후 미국 진출을 선언하며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했다. 무라카미가 공식적으로 MLB 도전을 선언하자 미국 현지의 기대도 높아졌다. 메이저리그 주요 이적 소식을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지난 4월 '2025-26 MLB 자유계약선수(FA) 파워랭킹 톱10'에서 무라카미를 4위에 올려놨다.

'MLBTR'은 "이미 MVP 두 차례를 수상한 그는 나이와 성적만 고려해도 1억 달러(약 1,394억 원) 이상 계약이 가능하다. (올해) 큰 활약을 펼친다면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처럼 2억 달러(약 2,789억 원) 이상, 심지어 3억 달러(약 4,183억 원) 이상의 계약도 가능하다"며 초대박 계약을 예상했다.

올 시즌 출발은 좋지 않았다. 2024시즌 막판 오른쪽 엄지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무라카미는 지난겨울 오른쪽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했다. 올해 초에는 상체 컨디션 불량으로 개막 엔트리 합류마저 불발됐다.

설상가상 지난 4월 17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올 시즌 첫 1군 경기에 나선 무라카미는 9회 헛스윙을 크게 한 뒤 부상이 재발해 다시 엔트리서 말소됐다.

길었던 부상 공백→복귀 후 펄펄...여전한 '대박 예상'

3개월 이상의 긴 재활을 거쳐 지난 7월 29일 복귀전을 치른 무라카미는 첫 타석부터 시원하게 대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부상 복귀 후 그는 32경기서 15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95 15홈런 26타점 OPS 1.075로 좋았을 때의 모습을 되찾았다.

야구에 만약은 없으나 현재 컨디션으로 무라카미가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면, 56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2022년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을 것으로 예상이 지배적이다. 장타율(0.713)은 커리어 하이였던 2022년(0.710)보다 높으며, 143경기로 환산했을 때 홈런 페이스는 무려 65개에 이른다.

얼마남지 않은 시즌 이러한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다가올 스토브리그에서 무라카미는 대박 계약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MLB 여러 구단 스카우트나 고위 관계자들이 그의 활약을 보기 위해 구장을 찾고 있다.

이정후 亞 최고 몸값 경신 유력...김혜성 계약 규모 10배 가능?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자금력이 있는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SI'는 "무라카미가 2~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FA 시장에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 이어 2번째로 인기 있는 3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지만, 무라카미 예상 몸값은 지난 4월 'MLBTR'의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예상대로라면 이정후가 보유한 아시아 출신 야수 최고 몸값(1억 1,300만 달러)을 뛰어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이고, 올 시즌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5년 최대 2,200만 달러) 계약 규모의 10배도 노려볼만하다.

한편, 무라카미의 괴물같은 활약이 이어지자 일본 팬들은 "(백스크린 직격) 이 홈런은 뭐야 괴물 수준이네", "빨리 MLB로 가버려라", "(33경기 만에) 벌써 홈런 4위라니, (게임)버그인가?", "무라카미가 MLB에서 통하지 않으면 일본의 파워히터는 아무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야쿠르트 스왈로즈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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