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아드리아누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02 11:34)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3:00)
감사합니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2:59)
아카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5)
아카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01 20:24)
주한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30 10:14)
허슬러
이태리

‘역대 최고·최다 타이·구단 신기록’ 오타니 ‘193.1km’ 홈런에 수식어가 대체 몇 개나 붙은 건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0 09.03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스윙 한 번에 온갖 진기록과 수식어가 따라오게 만드는 남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다.

오타니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2루타 2개도 인상적이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3회 초 2번째 타석이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피츠버그 ‘특급 신인’ 버바 챈들러를 상대로 3-1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그리고 5구 시속 99.2마일(약 159.6km) 패스트볼이 몸쪽 낮은 코스로 오자 통타했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타구가 날아갔다. 그대로 눈 깜짝할 새 PNC 파크 우측 외야의 드높은 ‘클레멘테 월’을 넘어 관중석으로 사라졌다. 시즌 46호 홈런. 비거리는 373피트(약 113.7m), 그리고 타구 속도는 무려 시속 120마일(약 193.1km)이 기록됐다.

충격적인 타구 속도다. 덕분에 온갖 기록이 새로 쓰였다. 오타니의 이 타구는 이른바 ‘스탯캐스트 시대’라고 불리는 2015년 이후 다저스 타자가 처음으로 쳐낸 시속 120마일 이상 타구였다. 구단 신기록을 쓴 셈이다.

아울러 동 기간 MLB에서 시속 120마일 이상의 타구를 날려 본 선수는 6명에 불과했는데, 오타니의 이번 홈런이 터지며 7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올 시즌 오닐 크루스(피츠버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3번째로 시속 120마일 고지를 밟아 본 선수가 됐다.

타구 속도뿐만 아니라 홈런 개수도 역사적이다. 일단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다저스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단 294경기 만인데, 이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아울러 남은 시즌 안에 홈런 10개를 더하면 다저스에서의 첫 2년 동안 110개의 홈런을 쳐내는데, 이는 2001~200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의 109개를 넘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 된다. ‘야구 그 자체’였던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의 113개를 뒤따를 수 있다.

또한 오타니의 이 홈런은 올 시즌 1번 타순에서 쳐낸 42번째 홈런이었다. MLB 역사상 1번 타순에서 한 시즌에 가장 많은 홈런이 나온 사례는 2023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41홈런이었다. 오타니는 아쿠냐 주니어를 넘어 ‘역대 최고’ 반열에 올랐다.

본인의 역사적인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같은 해 투수로 최소 2번 이상 등판한 선수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오타니가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 기록한 46개다. 오늘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오타니의 홈런 하나에 온갖 휘황찬란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그런데 올해 정규시즌은 아직 한 달 정도 남은 상황. 남은 기간 오타니의 타격감에 따라서 더 위대한 수식어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옥에 티’라면, 오타니의 이런 활약에도 다저스가 졌다는 것이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1회부터 4실점으로 무너졌고, 6회부터 올라온 불펜진이 5점이나 헌납해 7-9로 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91 美 중계진도 빵 터진 ‘ML 1,000안타’ 타격왕의 즉석 팔굽혀펴기...아라에즈, 한 달 만에 시즌 7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9
10790 '잘 가 흥민이 형' 펑펑 운 MF, 이적시장 닫혀도 토트넘서 못 뛴다…"며칠 내 떠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7
10789 '판사님, MVP 제 거죠?' 랄리 51호 폭발→홈런+타점 선두 질주!...스위치히터 전설까지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38
10788 [오피셜] SSG, 이숭용 감독과 최대 3년·총액 18억 원 재계약..."강팀 만들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9
10787 3G 연속 SON 톱? '포지션 논란' 응답한 손흥민, "위치 문제 아냐…결과론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2
10786 '내가 그립지 않니?' 롯데가 버린 '10승 좌완' 데이비슨, 트리플A서 5이닝 KKKKKKKK 탈삼진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9
10785 케인, 돌연 뮌헨에 이적 요청…내년 여름 '친정팀' 토트넘 아닌 바르셀로나 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4
열람중 ‘역대 최고·최다 타이·구단 신기록’ 오타니 ‘193.1km’ 홈런에 수식어가 대체 몇 개나 붙은 건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41
10783 故 조타 떠난 지 두 달…'23+1명' 명단 발표한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첫날 추모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99
10782 ‘롤토체스’로 시간 때우고 바닥에서 취침, 그래도 식단은 철저히…김혜성의 험난했던 복귀, 활약 위한 ‘액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0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781 한국 최초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클리닉, 스페인 현지에서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7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780 뉴캐슬에 '2300억' 안겼다…'리버풀 이적' 이사크의 마지막 메시지, "잊을 수 없는 3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37
10779 'LEE만 있으면 돼!' 고함+난투극+퇴장 '대혼돈' 속 이정후 '3출루' 맹활약→COL에 시즌 100패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9
10778 "맨유서 너무 힘들었다, 이적 무산될까 두려웠어"…안토니, 베티스 입단식서 오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64
10777 이미 입장 전달! "해리 케인, 뮌헨 떠나고 싶다"..."바르셀로나 이적 원해" 2026년 여름, 라리가 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21
10776 [오피셜] 맨시티, '세계 최고 GK' 돈나룸마 영입…"과르디올라는 위대한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75
10775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는데…리버풀행 무산에 분노한 게히, 주장 내려놓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3
10774 ‘손흥민이 LA 한인 먹여 살린다’ LAFC 홈 1-2 패배에도 난리 난 현지→21년 만에 현지 한국어 라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83
10773 "세상이 무너졌다"…오현규는 무슨 죄, 분데스리가 진출 무산 그 후 이야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77
10772 KIA, 9~12일 홈경기 사회공헌활동 주간 ‘TIGERS CSR 위크’ 개최...난치병 아동 시구 초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