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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손흥민 물어뜯네!'...SON, LAFC 무득점 홈 데뷔전→영향력 의심 "MLS 낮은 리그, 발길 끊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3 15: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홈 데뷔전에서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에게 냉정한 평가에 내려졌다.

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FC와의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29라운드에서 선발 출격해 홈 데뷔전을 가졌다.

손흥민이 LA에서 첫선을 보이는 만큼 큰 기대를 불러 모았다. 특히 직전 원정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던 만큼, 홈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추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아쉽게도 손흥민은 끝내 샌디에이고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45분 강력한 왼발 슈팅이 CJ 도스산토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32분 환상적인 오른발 인프런트킥은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에도 샌디에이고의 조직적인 수비에 가로막혀 추가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LAFC의 1-2 석패로 마무리됐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패스 성공률 81%(13/16), 유효 슈팅 50%(2/4), 드리블 성공률 60%(3/5)를 기록했고, 평점 7.3을 받으며 합격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의 마이키 바라스 감독도 경기 후 손흥민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그는 "경기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것이 중요했다. LAFC는 강팀이고,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라 경기장 분위기가 뜨거울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이런 경기에서는 박스 안에서 냉정해야 한다. 공격뿐 아니라 큰 블록, 중요한 수비 장면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승리를 거두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모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은 아니었다. 'LA 타임스'는 1일 경기 총평과 더불어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냉정하게 바라봤다. 

매체는 "득점은 없었다. 사실상 그것이 전부였다"며 "관중석 곳곳엔 손흥민 유니폼이 눈에 띄었다. 일부는 토트넘 시절 레플리카였고, 북쪽 골대 뒤 서포터 구역에서는 태극기가 휘날렸다. 2층 좌석 티켓은 암표 시장에서 150달러(약 20만 원) 이상에 거래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제는 이런 특별한 순간을 어떻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결하느냐다. 손흥민이 어떻게 뛰었는지, 더 정확히는 LAFC가 그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는 긍정적 답을 주지 못했다. 기존 LAFC 팬들은 여전히 BMO 스타디움을 채울 것이다. 관건은 기존 팬이 아닌, 미국 내 수많은 축구 팬들이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손흥민은 이제껏 TV에서만 보던 글로벌 슈퍼스타에 속한다. 그를 직접 보고 싶은 수요는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일단 한두 번 경기장에서 그를 본 뒤, 평균적인 축구 팬이 과연 매주 그를 따라다니며 경기장을 찾고, TV 중계를 챙겨볼까"라고 반문했다.

 

이 점을 두고 매체는 손흥민 파급력의 지속 가능성을 내다봤다. "MLS는 한두 단계 아래 리그로 인식된다. 팬들이 경기를 이벤트성 친선 경기 정도로만 본다면, 손흥민의 우승 도전을 끝까지 지켜볼 만큼 시간을 투자할까. 한국 팬들에게나 손흥민이 오타니 쇼헤이에게 맞먹는 존재일지라도, 한두 번 관람 후 발길을 끊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매체는 손흥민의 포지션이 문제였다며 방안책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새로운 팬층을 붙잡으려면 손흥민을 더 잘 활용해야 한다. 이날처럼 쉼 없이 전방 압박에 나서는 헌신적인 모습은 분명 가치 있지만, 팬들이 지갑을 연 이유는 그의 ‘발끝에서 나오는 마법’을 보고 싶어서다. 그러나 부상자 탓에 제한적인 공급만 받으며 손흥민은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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