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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정후, 9월 첫 안타 신고! 95.5마일 강속구 밀어쳐 좌전 안타 작렬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터졌다. 6회 1사에서 바뀐 투수 앤서니 몰리나를 상대했다. 5구째 시속 95.5마일(약 153.7km) 패스트볼을 밀어 쳐 좌익수 앞으로 보냈다. 9월 첫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2회 1사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콜로라도 선발 체이스 돌랜더를 3구째 높은 패스트볼에에 과감하게 배트를 냈으나, 2루수 땅볼이 됐다.
4회 2사 두 번째 타석에서 3구째 가운데 몰린 시속 98.1마일(약 157.9km) 패스트볼을 찍어 때렸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는 6회 샌프란시스코가 6-0으로 리드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