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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2.18’ 이것이 바로 ‘지구 최강 1선발’ 위용! 삼진 못 잡아도 맞춰 잡기로 7이닝 무실점…사이 영 상 2연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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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삼진 조금 못 잡는다고 ‘지구 최강 1선발’의 위용이 흔들리지는 않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릭 스쿠발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평소 많은 삼진을 솎아내는 스쿠발이지만, 이날은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는지 4번의 삼진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경기 WHIP가 1.0에 못 미칠 정도로 맞춰 잡는 모습으로 캔자스시티 타자들을 능숙히 요리했다.

1회 안타 하나만 맞고 이닝을 마친 스쿠발은 2회 주자 2명을 내보냈으나 타일러 톨버트를 우익수 직선타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3회에도 선두 타자 마이켈 가르시아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전부 정리하고 실점을 막았다.

4회에는 경기 처음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 2사 후 가르시아에게 또 2루타를 맞았으나 실점은 없었고, 6회에 재차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정리했다. 7회는 선두 타자 닉 로프틴에게 볼넷을 내줬으납 병살타와 땅볼로 순식간에 남은 아웃 카운트를 잡고 임무를 마쳤다.

스쿠발의 무실점 호투에 디트로이트 타선도 5회에만 4점을 몰아치며 5-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디트로이트는 아메리칸리그(AL) 최초, MLB 전체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2번째로 시즌 80승 고지를 밟았다.

이날 호투한 스쿠발의 시즌 성적은 27경기 173이닝 12승 4패 평균자책점 2.18 216탈삼진이 됐다. AL 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자리를 수성했고, 다승에서도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승수 때문에 2년 연속 ‘트리플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3관왕)’은 힘들어 보이나 충분히 위력적이다.

스쿠발은 2023시즌 부상 복귀 후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0으로 호투하며 잠재력을 터뜨릴 기미를 보였다. 그리고 지난해 31경기 192이닝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 228탈삼진으로 아메리칸리그(AL)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사이 영 상도 당연히 스쿠발의 몫이었다.

올 시즌도 페이스가 훌륭하다. 특히 한 경기 흔들려도 웬만해서는 다음 경기에서 안정감을 찾는 것이 긍정적이다. 스쿠발은 지난달 26일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수비의 연이은 실책 탓에 6⅔이닝 6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스쿠발의 투구 내용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연이은 실책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지 못했다. 한 경기 6실점은 2023년 7월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4이닝 7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한 이후 무려 769일 만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란 듯이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견인하며 흔들리지 않음을 과시했다. 이런 안정감 덕에 점점 사이 영 상 수상이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개럿 크로셰(보스턴 레드삭스)의 추격이 매섭긴 해도 대체적으로 스쿠발보다 한 수 아래라는 의견이 많다.

만약 스쿠발이 올해도 사이 영 상을 받으면 1968~1969년 데니 맥클레인 이후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선수가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가져간다. 과연 스쿠발이 56년 만의 진기록을 써낼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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