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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549세이브’ 역사 쓰고 은퇴하는 오승환, 올해 일구대상 수상한다…“마무리 투수 역사 새로 쓴 전설이자 상징적 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4 09.01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프로야구 원로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지난달 28일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오승환을 일구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05년부터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승환은 데뷔 2년 만에 세이브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고 한국 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다. 이후 일본프로야구(NPB)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2019년 삼성에 돌아온 오승환은 2020시즌부터 출전을 재개했다. 전성기와 같은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었으나 여전한 관록을 자랑했고, 2021시즌 다시금 구원왕 타이틀을 따냈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최근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올해도 별다른 활약을 남기지 못한 가운데 지난달 6일 구단을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승환은 올 시즌을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737경기 803⅓이닝 44승 33패 427세이브 19홀드 864탈삼진 평균자책점 2.32다. 여기에 NPB 통산 80세이브, MLB 통산 42세이브 등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의 성과를 남겼다.

한미일 500세이브, KBO리그 400세이브, 역대 최소경기 통산 200세이브 등 오승환만이 달성한 기록이 한가득이다. KBO리그에서만 6차례 구원왕을 차지한 것 역시 KBO리그 역사상 최고 기록이며, 2021년에는 역대 최고령 40세이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시작으로 여러 대회에 출전해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한국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라고 불러도 모자라지 않은 족적을 남겼다.

삼성은 오승환의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은퇴 투어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오승환은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자 국제 무대에서도 위상을 드높인 상징적 인물”이라며 오승환을 수상자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오승환은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외 일구상 수상자는 11월 발표된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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