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격! '비행기까지 탔는데, 회항해야 하나' 첼시, 돌연 막판 파토→잭슨, 바이에른 뮌헨 이적 전격 무산 "…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첼시 FC의 막판 변심으로 니콜라 잭슨의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전격 무산됐다. 이에 따라 뮌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잭슨도 곧장 런던으로 돌아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첼시는 리암 델랍의 부상으로 인해 니콜라스 잭슨 임대 영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뮌헨에 통보했으며, 잭슨에게 런던 복귀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델랍은 풀럼 FC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약 8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며 첼시의 현재 상황을 짚었다.
이는 다소 충격적인 반전이다. 이미 잭슨의 뮌헨행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뮌헨은 1,500만 유로(약 243억 원)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8,000만 유로(약 1,301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과 셀온 조항까지 포함해 첼시와 합의를 마쳤다.

로마노 기자는 이적이 확정적일 때 사용하는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까지 띄우며 뮌헨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실제로 그는 잭슨이 에이전트 알리 바라트와 디오만시 카마라(에픽 스포츠)와 함께 뮌헨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공식 발표는 24시간 이내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첼시의 막판 입장 변화로 인해 잭슨은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가장 난처해진 쪽은 단연 뮌헨이다. 올 시즌 뮌헨은 해리 케인의 로테이션 파트너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토마스 뮐러 등 주요 자원이 이탈했고, VfB 슈투트가르트의 닉 볼테마데 영입도 시도했지만 결국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선점당했다.
이로인해 뮌헨의 고민은 한층 더 깊어졌다. 로테이션 자원을 찾는 계획이 어그러지면서, 전력 보강 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