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75억 규모 제안!' 이강인, 이적시장 마감 하루 앞두고 또 '英 160 명문' 러브콜 터졌다→'21번째 프리미어…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둔 가운데, 이강인에게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FC(PSG) 소식에 정통한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노팅엄 포레스트가 약 3,000만 유로(보너스 제외)의 이적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을 마다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최근 몇 주간 PSG 구단은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며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이강인의 이적을 거부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노팅엄은 최근 3,000만 유로(약 487억 원)에 보너스 포함 최대 3,000만 유로(약 487억 원)를 추가할 수 있는 제안을 제시했다. 이는 2년 전 RCD 마요르카에서 2,200만 유로(약 357억 원)에 영입한 선수에게는 상당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문제는 PSG의 완강한 태도다. 이에 대해 탄지 기자는 "PSG는 이 제안을 거절했고 협상 테이블조차 열지 않았다. 그럼에도 노팅엄은PSG가 입장을 바꿀 경우 제안을 상향 조정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풀럼 FC, AC 밀란, SSC 나폴리 역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시장 마감을 눈 앞에 둔 가운데 이강인을 향한 유수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더할나위없이 매력적이다.
현재 이강인은 PSG에서 강력한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고, 이에 구단도 상당히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2025/26 리그 1 개막 무대인 FC 낭트전에서 선발 출격해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이어지는 2라운드 앙제 SCO전에서도 후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구단은 이렇듯 신뢰를 드러내고 있지만, 이강인은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된 이유는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강인이 이러한 스탠드를 취하는 것은 달리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충분히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음에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듯한 양상을 띠었다.

때문에 올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타 구단들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최근엔 토트넘 홋스퍼 FC와도 링크가 됐었다. 영국의 공신력 높은 매체 '타임스'의 던컨 캐슬 기자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토트넘이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5,000만 유로(약 813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의 편집장 로빈 베르너 역시 토트넘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다시금 아시아 마케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하고 싶어 했다.
다만 여러 구단의 관심과 이강인의 이적 의사에도 불구하고, PSG의 입장은 변함없다. 전력 누수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하루 앞둔 시점, 이강인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PSG,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