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최고 2438억! 결국 리버풀이 칼 꺼내들었다...'역대급 추태' 이사크 영입 나선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알렉산드르 이사크(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마침내 리버풀 이적으로 향하고 있다.
영국 유력 매체 ‘텔레그래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사크의 리버풀 이적은 지난 24시간 사이 급격히 진전됐으며, 주말 안에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제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이 닉 볼테마데를 6,900만 파운드(약 1,294억 원)에 영입하면서 이사크의 대체 자원을 확보했고, 이에 리버풀이 1억3천만 파운드(약 2,438억 원)를 제시할 준비에 들어갔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 있음에도 리버풀행을 강하게 원한 이사크는 사실상 훈련 불참과 개인 훈련으로 팀을 압박해왔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선 그는 카라바오컵 결승전 결승골까지 넣으며 구단에 우승을 안겼던 만큼, 현재의 상황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사크는 올여름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고, 레알 소시에다드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에디 하우 감독은 팀 훈련 대신 개인 훈련만 허용했고, 훈련장 바비큐 행사에서도 그를 배제했다. 개막전 아스톤 빌라전 명단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뉴캐슬은 여전히 간판 공격수의 잔류를 위해 애썼다. 지난 27일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구단 회장이자 사우디 공공투자펀드(PIF) 대표단과 공동 구단주 제이미 루벤이 직접 자택을 찾아 면담까지 가졌지만 선수의 뜻을 바꾸는 데 실패했다.
결국 뉴캐슬은 선수의 마음을 돌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볼테마데 영입을 마무리했고, 리버풀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사진= LFCTRANSFER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