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박! '손흥민 7번 대체자' 영입 타임라인 떴다!..."금요일 메디컬→토요일 서명"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RB 라이프치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 축구 전문가 샤샤 티볼리에리 기자는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시몬스가 오는 금요일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장기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프치히와 토트넘이 6천만 유로(약 972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고, 시몬스 역시 개인 조건 협상에 ‘그린라이트’를 보냈다. 그는 오늘 아침 런던에 도착해 계약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시몬스를 품으려는 이유는 분명하다.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확실한 자원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마르노 솔로몬 등이 대안으로 언급되지만, 손흥민이 가진 상징성과 영향력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분데스리가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시몬스는 매력적인 자원이다.
파리 생제르맹 유스 출신인 그는 2020년 1군에 데뷔한 뒤 더 많은 기회를 찾아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돼 2022/23시즌 48경기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후 PSG로 복귀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RB 라이프치히로 임대, 43경기 10골 13도움이라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5년 1월 라이프치히로 완전 이적한 뒤에도 33경기 11골 8도움으로 꾸준한 생산성을 유지하며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2선 전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손흥민의 공백은 물론,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클루셉스키의 부상으로 생긴 창의적 자원의 부족까지 동시에 해결해줄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스퍼스 웹, SCORE 90,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