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웃고 있다! '23골' 경쟁자, 울버햄튼 가능성 ↑…"이적료 400억"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톨루 아로코다레(KRC 헹크)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벨기에 매체 'HLN'은 27일(한국시간) "아로코다레가 마침내 이적을 앞두고 있다. 울버햄튼이 이적료 2,500만 유로(약 404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로코다레는 올여름 내내 이적을 기다렸다. 그는 영국, 이탈리아, 독일 구단들과 연결되는가 하면 최근 SSC 나폴리, AC 밀란 이적설에도 휩싸였다. 다만 나폴리와 밀란은 각각 라스무스 호일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과 콘라드 하더(스포르팅 CP)로 급선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찌 됐건 본격적으로 아로코다레 영입 경쟁이 시작됐다. 울버햄튼이 첫 제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 위해 29일 레흐 포즈난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울버햄튼과 헹크가 합의에 다다를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아로코다레는 2019년 발미에라 FC에서 프로 데뷔했고, 1. FC 쾰른과 아미앵 SC 임대를 거쳐 2023년 겨울 헹크에 둥지를 틀었다. 2022/23시즌 11경기 2골 2도움, 2023/24시즌 52경기 15골 3도움, 2024/25시즌 45경기 23골 7도움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많은 빅클럽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시즌 아로코다레의 백업 역할을 맡은 오현규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올 시즌 주전으로 올라선 오현규는 최근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발군의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오현규의 경우 올여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연결됐지만 헹크가 단호히 제안을 거절하며 일찌감치 잔류가 확정됐고, 토르스텐 핑크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사진=KRC 헹크,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