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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성공-윤석민 실패' 전망했던 韓 메이저리거 1세대 조진호, "고우석 한국 돌아오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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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하이싱글A에서 재활 무대를 밟고 있는 고우석이 여전히 굴곡 많은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고우석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미국 도우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하이싱글 A 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LA 다저스 산하)와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팀이 1-0으로 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를 포수 타격 방해로 1루로 출루시켰다. 프랭크 로드리게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3개를 마저 채웠다. 

6회에는 첫 타자부터 포수 앞 내야 안타를 내줬다. 이어진 포수 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 위기에 몰렸다. 후속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그러나 1사 3루에서 7구 승부 끝에 좌전 적시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추가 실점 없이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우석은 7월 말 손톱, 무릎 잔부상으로 20일 넘게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지난 20일이 돼서야 하이싱글 A에서 재활 첫 경기를 치렀다. 27일 기준 하이싱글A에서 3경기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 평균자책점(ERA) 2.70을 마크했다.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도전기는 시작부터 험난했다. 포스팅 마감일이었던 2024년 1월 4일,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32억 원)에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발을 디뎠다.

기대 속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시범경기 5경기서 1패 1홀드 ERA 12.46(4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래도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는 원정 명단에 포함돼 더그아웃에서 대기하며 빅 리그 데뷔 가능성을 비쳤으나, LA 다저스와의 개막 2연전을 앞두고 최종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시즌 개막 후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출발한 고우석은 10경기 2패 1홀드 1세이브 ERA 4.38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결국 약 한 달 뒤인 2024년 5월 5일, 고우석은 루이스 아라에즈와의 4대1 트레이드(고우석, 딜런 헤드, 제이콥 마시, 네이선 마토렐라 ↔ 아라에즈)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하게 됐다.

그러나 이적 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5월 31일,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DFA(양도지명) 처리했다. 타 구단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고우석은 그대로 마이애미에 잔류했고, 트리플A 잭슨빌 소속으로 16경기 2승 1홀드 ERA 4.29를 기록한 뒤 7월 12일 더블A로 강등됐다.

더블A에서는 더욱 깊은 부진에 빠졌다. 18경기에서 2승 1패 2홀드 2세이브 ERA 10.42로 무너졌고, 미국 무대 첫해를 빅리그 등판 없이 마이너리그 성적만 남긴 채 마쳤다. 최종 성적은 44경기 4승 3패 ERA 6.54, 4홀드 3세이브였다.

미국 도전 2년 차였던 2025시즌에도 순탄치 않았다. 마이애미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3월 훈련 도중 오른쪽 검지 골절 부상을 당해 공 하나 던져보지 못한 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재활을 마친 고우석은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으로 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59(5⅔이닝 1실점)로 선전했다.

그러나 6월 18일 마이애미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친정팀 LG 트윈스로의 복귀설도 흘러나왔지만, 잔류를 선택했다. 미국 무대 도전 의지가 강했다.

KBO리그에 돌아오는 대신 디트로이트와 계약한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성적이 좋지는 않다.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8(13⅓이닝 9실점)에 그친다. 경기마다 기복이 큰 것이 문제다. 올해 트리플A 종합 성적은 14경기 2세이브 평균자책점 4.74(19이닝 10실점)다.

최근 ‘메이저리거 1세대’ 조진호는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해 고우석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과거 메이저리그 도전 가능성을 평가할 때 류현진은 성공할 수 있지만 윤석민은 쉽지 않다고 봤다”는라 경험담을 먼저 꺼냈다. 이어 “고우석 정도의 구위와 구속을 지닌 투수는 마이너리그에도 많다”라며 “차라리 한국으로 돌아와 야구하는 게 맞다.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조언했다.

고우석은 KBO 시절 LG 특급 마무리였다. 2022년 61경기에서 60⅔이닝을 뿌리며 4승 2패 42세이브를 따내며 KBO 리그 구원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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