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보스
허슬러

ML에서 가장 잘 훔치는 선수→가장 잘 흘리는 선수로, 데 라 크루즈 벌써 20번째 실책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84 08.27 06: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해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도루가 많았던 타자였던 엘리 데 라 크루즈(신시내티 레즈)가 리그에서 가장 실책을 많이 저지르는 선수로 전락했다.

데 라 크루즈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유격수로 나섰다.

이날 데 라 크루즈는 타선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며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만, 공격보다 더 큰 문제는 수비였다. 특히 6회 추격의 불씨를 끄는 심각한 실책을 저질렀다.

6회 말 유격수 수비를 보던 데 라 크루즈는 앤디 파헤스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캐치하지 못했다. 다리 사이로 공을 빠뜨린 그는 멍하니 흘러가는 공을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데 라 크루즈의 실책으로 1, 2, 3루를 모두 채웠던 다저스 주자들은 2명이 홈으로 들어왔고, 스코어는 0-3에서 0-5로 벌어졌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가 팀에서 가장 기복이 있는 에밋 시핸이었고, 불안정한 불펜 상황을 고려하면 남은 이닝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었으나 데 라 크루즈의 실책으로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

이번 실책으로 데 라 크루즈는 벌써 20번째 실책을 기록했다. 유격수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실책이며 최근 뉴욕 양키스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는 앤서니 볼피보다도 많다.

196cm의 장신 유격수인 데 라 크루즈는 현역 메이저리그 유격수 중 가장 장신인 선수다. 일반적인 선수들과 달리 그는 엄청난 민첩성과 순발력을 지녀 그동안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했다. 또 지난해 무려 67개의 도루를 기록했을 정도로 빠른 발을 지녔다.

뛰어난 기동성 덕분에 데 라 크루즈는 지난해 유격수 포지션에서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 +14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3'으로 급격하게 떨어져 수비에서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데 라 크루즈의 활약이 저조해지자 일각에서는 그 역시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리츠)처럼 유격수가 아닌 중견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다만 데 라 크루즈는 신시내티에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선수이기에 그가 먼저 포기하지 않는 한 포지션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12 'ML 역사상 단 12명만 달성한 대기록' 현역 최고 넘어 메이저리그 전설 향해가는 AL 최고 투수 스쿠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5
14211 "LEE 타격도 인품도 Good!"…日 인기 폭발! NPB 명문 구단, '아시아 거포'에 타격코치 계약 전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94
14210 흥민이 형 내가 간다! '손케 듀오' 삭제, 재결합 끝내 무산...케인, 바르셀로나 유력 타깃 "레반도프스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6
14209 역대 최초 10개 구단 모두 참가, KBL D-리그 오는 2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94
14208 초비상! 뉴욕 닉스, 메인 핸들러 제일런 브런슨 발목 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1
14207 폭탄 발언! 'FA 최대어' 강백호 "떠나면 떠나는 대로 재미있을 것"…KT 쌍포 안현민-강백호 직접 답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6
14206 美 극찬 또 격찬! "쏘니, 개념 있는 선수·베컴, 즐라탄과 차원이 달라" 손흥민, 칼 같은 유럽 복귀설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25
14205 ‘ML 56년 만의 대기록’ 스쿠발, 사이영 2연패 쾌거! “아직 발전할 부분 많아…진짜 스쿠발은 은퇴할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4
14204 MLB 전설 커쇼 넘는 역대 최고의 선발 투수의 등장, 스킨스 2년 차부터 만장일치 사이영, 1점대 평균자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7
14203 '역대 최초 4번째 FA' 강민호 "원태인, 긴장해라" 왜?...'김영웅 헛스윙' 삼진 잡은 될성부른 떡잎…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02 ‘韓 축구 또 대형 낭보’ PSG "중대 결정" 이유 있었다… 이강인, 오피셜 '공식발표' UCL ‘톱 퍼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01 벌써 떠난다고? '2025 트레이드 시장 최고의 영입' 다저스 WS 우승의 숨은 주역, LAD 떠나 신시내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
14200 스넬·글래스나우·최지만과 LA 다저스 위협했던 최강 마무리 투수, 애슬래틱스와 마이너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06
14199 "확실한 리드" 맨유, 분데스리가 최정상 센터백 영입전서 선두 달린다!..."현대 축구에 필요한 요소 고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5
14198 KBO 역대 2번째 아시아쿼터 등장! KT 위즈, 일본 독립리그 출신 스기모토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3
14197 '엄청난 희소식' 이정후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한다! 샌프란시스코, 새로운 타격 코치로, WS 준우승팀 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7
14196 "세계 최고 잠재력" 韓 막강 재능 양민혁…이제야 인정받는다! → “손흥민급 폭발 스피드·침투, 곧 1군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31
14195 '갤럭시 Z 폴드7+유니폼 대형 액자 선물' 삼성, 2026 신인선수 입단식 성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9
14194 NC 글로벌 장애물 대회 ‘스파르탄 스타디온 with NC 다이노스’ 창원NC파크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15
14193 '대충격' WS 우승 감독 로버츠 이어 우승팀 에이스 야마모토도 사이영 1위표 '0', 믿을 수 없는 결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