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Tea11100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23 18:27)
Tea11100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3 18:27)
Tea11100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3 18:27)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8-22 15:41)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22 15:40)
type0321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볼트
크크벳

"오타니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로버츠 감독도 깜짝 놀란 충격적인 행동...日 매체도 술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3 06: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이례적 행동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9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오타니의 다섯 번째 타석. 오타니는 샌디에이고의 네 번째 투수 마쓰이 유키를 상대로 카운트 1-2까지 몰렸으나, 4구째 바깥쪽 높은 존으로 향한 스플리터를 파울로 만들어내며 버텼다.

이어진 5구째, 마쓰이가 던진 것은 한가운데 높은 존으로 향한 시속 94.1마일(약 151km) 직구였다. 오타니는 호쾌한 스윙으로 이 공을 받아 쳤고, 타구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우측 담장으로 빠르게 뻗어 올라가는 초대형 아치로 변했다. 시즌 45호 홈런.

오타니는 홈을 밟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저스 벤치 바로 옆 관중석에 있던 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남성을 향해 말을 건네며 다가갔다. 이윽고 그 남성과 악수를 청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이례적인 행동을 보였다. 게다가 더그아웃에 들어서는 순간에도 굳이 뒤돌아보며 다시 한번 말을 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 따르면 해당 팬은 경기 내내 끊임없이 오타니를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로버츠 감독을 포함한 벤치 전체가 곤혹스러워하며 짜증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본 오타니는 자신의 배트로 잠재운 데 이어, 직접적인 팬 서비스로 놀라움과 기쁨으로 바꿔버렸다. 

오타니의 이례적 행동 소식을 전한 일본 매체 'ABEMA SPORTS' 댓글에는 “대단하다”, “사람으로서 차원이 다르다.” 등 일본 팬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 먼저 하이파이브를 청한 게 정말 멋졌다. 즐거운 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타니답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자신의 성격을 보여준 거라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타니는 이날 4타수 2안타(1피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과 OPS는 각각 0.280, 1.008을 마크했다. 

홈런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카일 슈와버와 함께 내셔널리그 전체 공동 1위를 지키고 있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8-2로 격파했다.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은 74승 57패 승률 0.565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206 하필 왜 내 앞에서 홈런을 친거야...보스턴 역사를 뒤바꾼 '무려 86년 만의 대기록' 희생양은 日 최고 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2
10205 점점 치열해지는 '슈퍼팀' 다저스 PS 로스터 경쟁, 트라웃 후배는 OUT, 김혜성은 언제쯤 합류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7
10204 요동치는 AL MVP 판도, 랄리 UP, 저지 DOWN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5
10203 미쳤다! 케인, 토트넘 보고 있나? 손흥민, 환상적인 프리킥 데뷔골...MLS, 2주 연속 이주의 팀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0
10202 초대박! 맨유 출신이 맨유를 돕는다! 성골 유스, 특급 어시스트...1348억 공격수, 호일룬, 나폴리 이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6
10201 황당 사태! '감히 내 아들을 빼?' 벨링엄, 아빠, 격노 "교체 거부 의사 명확하게 전달"...도르트문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2
10200 다저스 WS 영웅이 이 정도로 몰락했나...! 불펜에서도 '와르르' 뷸러, 이제는 안쓰러울 지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7
10199 역시 레비! "이미 협상 진행" 손흥민 대체자로 이강인..."토트넘, PSG에 이적료 문의, 분명한 관심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2
10198 '이럴수가' 대형악재 터졌다! ‘타점 머신’ 채은성 전력 이탈...발가락 통증→1군 말소, 선두 LG 5.5…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0
10197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두고 보자”...김하성 탬파베이 잔류 후폭풍? '1할대 타율+수비 실책' 부진에 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열람중 "오타니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로버츠 감독도 깜짝 놀란 충격적인 행동...日 매체도 술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2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195 "약 14억 짜리 하이파이브다" 만천하에 드러난 오타니의 인성, 그는 왜 홈런을 치고 샌디에이고 관중을 찾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38
10194 '팀 레전드 내쫓고' 다저스에서 포기하지 않은, 다른 팀에서 간절히 원했던 이유 모두 증명한 LAD 최고 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1
10193 '분노 폭발!' 케인 때문에 SON, 10년 피해 봤어...환상적인 프리킥에 쏟아진 찬사 "손흥민, 유럽 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
10192 “내년에 연봉 팍팍 올려주십쇼!” 한화 20살 아기 독수리, '2주 7경기 등판' 강행군 속 전천후 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92
10191 이래서 4513억이나 줬구나...! "야마모토는 킬러다" 큰 경기에서 2배는 더 강해지는 日 최고 투수, 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9
10190 "Nice Play LEE!" MLB 승률 1위도 이정후 앞에서 무릎 꿇었다... 글러브에 가로막히고, 집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4
10189 ‘충격적인 파워’ 2003년에 무슨 일 있었나? KBO도 MLB도 ‘우타 거포’ 약진…김하성 동료가 ‘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8
10188 KT x PEANUTS 빅 매치업! 29일 KIA 3연전, ‘스누피데이’ 개최...·빈티지 굿즈·포토존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9
10187 “솔직히 힘들다” 저지, 팔꿈치 부상→DH 고정 답답함 토로...외야 복귀 위한 첫 송구 훈련 재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2